가재축제
가재축제, 가재파티, 크레이피시 파티(crayfish party)는 노르딕 국가의 전통적인 여름철 먹고 마시는 축하 행사이다. 이 전통은 가재 파티를 크라프트스키바(kräftskiva)라고 부르는 스웨덴에서 시작되었다. 이 전통은 스웨덴어를 사용하는 인구를[1] 통해 핀란드와 노르웨이에도 전파되었다. 발트해 연안 국가, 특히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에도 비슷한 전통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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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 파티는 일반적으로 8월에 열리는데, 이는 스웨덴의 가재 수확이 20세기 대부분 동안 법적으로 늦여름으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시작된 전통이다.[2] 현재 8월 초의 크라프트프리미아(kräftpremiär) 날짜는 법적 의미가 없다. 관례적인 파티 액세서리로는 참신한 종이 모자, 종이 식탁보, 종이 랜턴(종종 달 속의 남자를 묘사함) 및 턱받이가 있다.
아쿠아비트 및 기타 종류의 스냅(snap)과 맥주가 제공되며 전통 음주 노래(snapsvisa)를 부를 수도 있다. 가재는 소금물에 삶아 신선한 딜로 양념한 다음 차갑게 서빙하고 손가락으로 먹는다. 빵, 버섯 파이, 진한 베스테르보텐 치즈, 샐러드 및 기타 요리가 뷔페 스타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