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목
고하목(古蝦目, Bathynellacea)은 연갑강에 속하는 갑각류 목의 하나로 지하수의 갈라진 틈 사이에 산다.[3] 일부 종은 염도가 낮은 곳에서 견딜 수 있으며, 적어도 아프리카 종 하나는 온천과 55도 이상의 온도에서 견디는 일종의 호열성 생물이다.[4] 고하목 종들은 작고 앞을 볼 수 없으며 벌레처럼 생긴 동물이며, 최대 3.4 mm에 달하는 작고 약한 발을 갖고 있다.[5][6]
고하목 |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 | |
아문: | 갑각아문 | |
강: | 연갑강 | |
아강: | 진연갑아강 | |
상목: | 원하상목 | |
목: | 고하목 (Bathynellacea) Chappuis, 1915 [1][2] | |
과[1] | ||
|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지만, 피지와 누벨칼레도니 그리고 카리브 제도 등의 일부 섬에서는 사라지고 있다.[4] 고하과와 고하사촌과의 2개 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3번째 과 "Leptobathynellidae"는 고하사촌과의 이명의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7]
하위 과
- 고하과 (Bathynellidae) Grobben, 1905
- 고하사촌과 (Parabathynellidae) Noodt,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