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마케팅

도시 마케팅(city marketing) 또는 장소 마케팅(place marketing)은 특정 활동(예: 관광 및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이 발생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도시 또는 그 안의 지역을 홍보하는 것이다.[2]

빌바오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은 도시 마케팅에 사용되는 건축물의 한 예이다.[1]

장소 마케팅은 "도시, 마을, 지역 및 커뮤니티와 같은 지리적 위치에 마케팅 도구를 적용하는 것, 즉 공유된 고객 지향 철학에 의해 지원되는 마케팅 도구를 조정하여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의 고객과 도시 공동체 전체를 위한 가치이다.[3]

장소(도시, 마을)를 차별화하려는 조율된 시도는 다음을 통해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디자인: 장소를 캐릭터로 표현
  • 인프라: 장소를 고정된 환경으로 묘사
  • 기본 서비스: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위치
  • 매력: 엔터테인먼트 또는 레크리에이션 장소[4]

관광을 장려하거나 주민들의 내부 이주를 유도하거나 사업체 이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도시에 대한 외부 인식을 바꾸는 데 사용된다. 도시 마케팅의 중요한 특징은 새로운 랜드마크 또는 '플래그십', 건물 및 구조물의 개발이다.[5] 시장성 있는 제품으로서의 도시 개발은 내부 투자와 정부 자금 조달을 위한 경쟁으로 이어졌다.[6] 이는 올림픽과 같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려는 도시의 시도에서 종종 나타난다. 도시 간의 경쟁은 지역, 국가 및 국제 수준에서 존재한다. 그리고 이는 세계화의 영향이다.[7] 일부 장소는 특정 브랜드와 연관되어 서로 구축되지만 때로는 상업적 브랜드가 너무 강력하여 장소 브랜드를 능가한다. 이에 대한 예는 관광객을 위한 주요 명소로 페라리 본사를 사용하는 이탈리아의 마라넬로이다.[8]

도시 마케팅은 전략적으로 또는 유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전략적 도시 마케팅의 한 예는 라스베가스이다.[9] 이 도시는 문화적, 경제적 이득을 얻으려는 전략적 의도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홍보된다. 유기농 도시 마케팅의 사례는 예루살렘이다.[10] 수세기에 걸쳐 무질서한 이해 관계자들이 도시를 미화하고 순례를 장려하여 문화적, 경제적 이득을 얻었기 때문에 도시는 웅장한 전략 없이 판매된다. 두 경우 모두 다양한 전략적 및 유기적 참여가 있는 도시 마케팅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유기농 마케팅은 전략적 마케팅과 함께 발생한다. 도시에 대한 인식은 전략적 노력만으로는 구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과 마찬가지로 도시는 정체성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장기 계획에 기꺼이 전념해야 한다. 이해 관계자 간의 공유된 비전은 도시 이미지를 위한 응집력 있고 포괄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1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