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다네키(일본어: 遠藤胤城, 1838년 7월 25일 ~ 1909년 11월 9일)는 일본의 화족이다. 작위는 자작. 1878년 1월부터는 엔도씨의 본래 성인 도씨로 복성하여 도 다네키(東胤城)로 불렸다. 오미 미카미 번 제6대 번주, 이즈미 요시미 번주를 지냈다. 미카미 번 엔도가(三上藩遠藤家) 제11대 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