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트레이드

러프 트레이드(Rough Trade)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국과 미국의 레코드 매장 체인점이다. 1976년 조프 트래비스가 런던 래드브룩그로브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러프 트레이드라는 이름은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동명의 아트 펑크/뉴 웨이브 밴드에서 이름을 따왔다.[1] 이후 1978년 러프 트레이드 레코드를 설립한 후 더 스미스에서 리버틴스에 이르는 밴드의 레이블이 되었다. 1982년 체인과 레이블이 갈라져나오며 둘은 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었지만, 둘 사이의 연결고리는 강했다. 동시에 매장을 원래의 켄징턴파크로드에서 탤벗로드로 옮겨갔다. 1988년, 코번트가든의 닐스야드에 문을 열었다.[2] 샌프란시스코, 도쿄, 파리에도 가게가 있었으나 인터넷에서의 음악 판매가 증가하면서 이 매장들을 온라인 음악 가게로 대체했다.

러프 트레이드 탤벗로드점의 모습

2007년, 러프 트레이드는 다시 런던 동부의 브릭레인의 드레이워크에 러프 트레이드 이스트(Rough Trade East)를 개장했다.[3] 현재 영국에 5개, 미국 뉴욕에 1개까지 총 6개의 매장이 존재한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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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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