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유대교

현대 기독교 종교 운동

메시아 유대교(히브리어: יהדות משיחית 야하두트 메시히트)는 1960년대와 70년대 사이에 일어난 종교운동으로 생긴 종파로 보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이는 신학의 정립에 있어 종교적 형태가 완성된 시점을 의미하며 복음주의 기독교유대교에서 파생된 것으로 여겨진다.[1][7] 메시아 유대교는 일반적으로 예수를 유대교의 메시아삼위일체성자로 인정하지만[11] 카톨릭에서 이야기하는 삼위일체는 세명의 신의 인격은 다신교를 연상시키므로 거부한다.[12] 또한 거의 대부분의 메시아 유대교도가 히브리 성서신약성경 둘다를 아도나이(주)에 의해 쓰여진 권위적인 성서라고 믿는다.

메시아 유대교의 상징

메시아 유대교는 예수를 자신의 구원자로 받아들여야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13] 또한 모든 죄가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속죄되었다고 믿으며 유대법과 유대 관습은 단지 문화적인 것일 뿐 구원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3] 주류 기독교 교파들은 메시아 유대교를 기독교의 한 종파로 받아들인다.[14]

메시아 유대교의 몇몇 지지자들은 민족적으로 유대인이며,[15] 그들 중 많은 이들이 메시아 유대교가 유대교의 한 종파라고 입장을 유지한다.[16] 이들은 자신들을 여전히 유대교를 믿고 있는, 개종하지 않은 유대인이며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은 스스로를 크리스천이라고 하지는 않는다.[17] 유대인 단체들과 이스라엘 최고 법원은 이러한 주장이 귀환법과 관련된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보고 메시아 유대교가 유대교의 일부라는 이들의 주장을 거부했으며, 대신 메시아 유대교를 기독교의 한 종류로 정의내렸다. 그러나 메시아닉 유대인들, 메시아닉 Jew는 스스로를 유대인으로 여기며 모든 절기를 지킨다.[18][19] 2003년에서 2007년까지 메시아 유대교는 예배당이 미국에서 150개에서 438개로, 이스라엘에서 100개 이상으로, 전세계에선 그보다 더 많이 늘어났으며 많은 신자들이 규모가 큰 메시아 유대교 단체나 연합체들에 소속되게 되었다.[20][21] 또한 2008년에 메시아 유대교는 최소 6,000여명에서 많게는 15,000여명 정도의 신자들을 이스라엘에서,[22] 250,000여명의 신자들을 미국에서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