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디드 콜리

비어디드 콜리(영어: Bearded Collie)는 영국의 오래된 목양견으로 선조는 2,000년 전의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에서 사육되었다. 18세기 회화에 자주 등장했으며, 빅토리아 왕조 말기에는 사역견으로서 인기가 높았다. 어깨높이 51~55cm, 몸무게 18~27kg이다. 전신에 거친 털이 빽빽이 나 있어 더위와 추위, 습기에 강하고 인내심도 강하다. 아무리 다루기 힘든 가축도 능란하게 다루며 다리를 올리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이므로 급회전과 급정지에 유리하다. 체격은 근육질의 늠름한 모습이고 털빛은 검정·회색·파란색·갈색 등이다.

비어디드 콜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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