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신라시대 효소왕 때의 국선인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석랑(南石郞), 안상랑(安祥郞) 네명의 국선(四國仙)이 절경에 반해 3일 동안 머물렀기 때문에 삼일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1] 삼일포(三日浦)의 남쪽 산봉우리 절벽에 신라의 화랑들이 새겼다고 하는 ‘술랑도 남석행(述郞徒南石行)’이라는 여섯 글자가 있다.[2]
출전
- 김홍도의 《해동명산도》 중에 그린 삼일포가 전해 내려온다. (국립중앙박물관)
- 남효온의 《유금강산기》(遊金剛山記), 중 삼일포
- 이유원의 《임하필기》(林下筆記) 13권 삼일포
- 《정조실록》 1796년 정조 20년 11월 25일 중 제주 기생 만덕의 내용[3]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