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수 아모링
브라질의 외교관
세우스 루이스 누니스 아모링(포르투갈어: Celso Luiz Nunes Amorim, 1942년 6월 3일 ~ )은 브라질의 외교관·정치인으로, 현직 외무장관이다[1].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3/37/Celso_Amorim.jpg/220px-Celso_Amorim.jpg)
상파울루주 산투스에서 태어났다. 히우브랑쿠 대학교와 빈의 외교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다. 히우브랑쿠 대학교와 브라질리아 대학교 포르투갈어 및 정치학 교수로 재직했다. 1987년부터 여러 정부 부처에서 국제 관계 업무를 담당했고, 이타마르 프랑쿠 정부 하에서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외무 장관으로 재직했다. 그 후 주 유엔과 세계 무역 기구 대사를 거쳐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영국 대사로 재임하다[2],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그를 외무부 장관으로 임명하여 2003년부터 외무장관으로 재직중이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시도하고, 브릭스의 일원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등[3], 새로운 대국으로서의 브라질 위상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4]. 한편 2009년 10월 7일, 미국의 외교관계 잡지 《포린 폴리시》의 블로거 데이비드 로스코프는 그를 "세계 최고의 외무장관"(world's best foreign minister)으로 선정하였다.[5]
참고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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