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코로나19 범유행

다음은 예멘코로나19 범유행 현황에 대한 설명이다.

예멘의 코로나19 범유행
병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바이러스 종류SARS-CoV-2
장소예멘의 기 예멘
첫 사례하드라마우트주
발생일2020년 4월 10일
발원지중화인민공화국의 기 중화인민공화국 후베이성 우한시
확진환자6,987
완치환자4,162
사망자1,370

SARS-CoV-2로 인해 진행 중인 COVID-19가 2020년 4월 10일 하드라마우트주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예멘에 공식 전파됐다.[1] 단체들은 가뜩이나 열악한 인도주의적 상황을 감안할 때 이 소식을 "파괴적인 타격"이자 "악몽 시나리오"라고 불렀다.[2]

예멘 내전으로 인한 극심한 인도주의 상황과 계속되는 기근, 콜레라 사태, 사우디아라비아와 그 동맹국들의 군사 봉쇄 등으로 악화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 나라는 이번 발병에 극도로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3][4] 예멘의 의료제도 시스템은 공습과 포격으로 많은 의료 시설이 파괴되고 의료종사자의 부족이 발생하는 등 전쟁으로 인해 거의 "훼손"되어 왔다.[5]

예방

점점 커지는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후티는 3월 15일 국제선 운항 중단을 선언했다.[6] 예멘 관리들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나섰다.[7]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3월 26일 반군들이 부과한 제한사항 때문에 후티 반군이 점령한 지역에서 작전을 부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옥스팜 아메리카는 위생 증진 및 1차 건강 관리를 포함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중요한 서비스를 중단하도록 강요될 것이라고 한다.

유엔의 평화회담 추진을 촉구한 뒤 내전 중인[8], 사우디아라비아 연합군은 4월 9일 정오부터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지지했다.[9]

각주

외부 링크

[[분류:2021년 예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