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중립적 시각/FAQ
이 문서는 중립적 시각 정책에 대해 흔히 올라오는 질문 및 반박에 대해 정리한 FAQ 문서입니다.
흔히 하는 질문들
중립적으로 서술하기
객관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Q : 객관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철학을 좀 배운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원칙이죠. 그러면 우리는 NPOV를 진짜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중립적 시각에 대해 가장 많이 오는 반박은 중립적 시각에 대한 가장 쉬운 오해에 비롯되기도 합니다. 중립적 시각 정책은 그 어디에서도 '객관성', '객관적으로 서술하기'를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중립적 시각 정책의 본문 검색을 해도 이 질문 링크로 오는 구절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립적 시각 정책은 철학에서 의미하는 객관, 토마스 네이젤이 말한 '어떤 관점도 아닌 것'과는 거리가 매우 멉니다. 또한 중립적 시각 정책은 완벽하게 객관적인 사실만 적으라는 말도 아닙니다. '객관'이라는 것은 우리가 정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도 아니며,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도 아닙니다! 중립성 정책이라는 것은 어느 논쟁에 끼어들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 논쟁을 설명하기만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한 주제에 대해 토론할 때 우리는 무엇이 맞는가 대신 사람들이 그것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에 집중하여 그것을 써야 합니다. 우리는 철학적 논쟁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철학자들도 실은 언제나 논쟁을 설명합니다. 가장 상대주의인 철학자들조차 이 의미에서의 "중립성"은 그들의 철학과도 합당하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젠 질문을 바꿔 분쟁을 공정하게 서술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이건 경험적인 문제이지 철학적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모든 참여자가 모든 관점을 적절하게 포괄할 수 있도록 편집할 수 있으며, 글이 각각의 관점을 정확하고 완전하게 보여줄 수 있게 만들 수 있을까요? 모든 분쟁을 공정하고 비중에 맞게 설명하는건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위키백과를 편집하는 모든 편집자가 이루도록 노력하고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중립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삭제되야 합니까
- Q : 중립성 정책은 때로는 '편향적이다'고 보이는 문구를 삭제할때 종종 변명처럼 쓰입니다. 이것은 문제 아닙니까?
편집자들마다 위키백과가 '오늘'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생각은 전부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문제없는 평범한 단락을 지워버린다는 걸 알면서도 최대한 위키백과 문서의 결점을 없애고자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문서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심각하게 문제되는 내용을 빼고는 놔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인 가능 및 신뢰할 수 있는 출처 정책을 확립하고 지키는 데 있어서 증거 제시의 의무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중립성에 관해서는 시간이 지나며 중립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문구를 바로 삭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에 대한 유이한 예외는 생존 인물에 관한 문서나 문서 훼손급의 비중립적 문구만 해당하며, 그 외에는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수정 가능성이 있다면 무조건 삭제하기보다는 수정 및 토론을 거치는 게 낫습니다.
또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주제에 관한 문서의 경우에는 그 서술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사용자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서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해당 문서의 토론 문서나 관련 위키프로젝트에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장을 토론을 거쳐 편집자가 자신이 쓴게 맞는 문장인지 알 수 있고, 더 나은 구문이나 좋은 표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특별히 논쟁이 심한 문장의 경우에는 토론으로 옮겨 삭제할 수 있지만 이것은 최후의 수단이며 중립성에 관한 분쟁으로 무작정 문구를 지우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위키백과에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나 초보 편집자, 외부 비평가들이 종종 중립적 시각에 대해 오해하는 것 중 하나인 "문서엔 어떤 편향도 보여서는 안된다"라는 생각 때문에, 이들은 편향이 보이는 문장을 무작정 삭제하러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립적 시각 정책은 "편집자의 편향"은 엄중히 막고 있지만,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편향에 대해서는 막고 있지 않습니다. 현실 세계의 편향을 문서화하고 포함하지 않는다면 위키백과의 문서 대부분은 인간 지식의 총합(Sum total of human knowledge)을 싣지 못할 것이고, 이는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는 내용이 가득한 무의미한 문서가 될 것입니다.
의견이 아닌 사실 기술하기
- Q : 의견을 기술하는 것과 사실을 기술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위키백과의 중립성 정책은 의견을 기술하면 안 되고, 사실을 기술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을 의미합니다.
- 사실을 기술한다/서술한다라는 것은(예 : 참이며 누구나 딱히 논란거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정보) 본문에 별다른 귀인 없이 위키백과 그 자체가 말하듯이 단정적으로 서술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화성은 행성이다", "플라톤은 철학자이다"라고 써야 합니다. 절대로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의 수도는 서울이다"와 같이 써서는 안됩니다. 왜냐면 사실인 문장을 누군가가 발언하여 기술하는 것처럼 쓴다면 '사실'이 '발언자'의 신뢰에 귀속되어 발언자의 신뢰도에 따라 사실이 의심되듯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그 사실이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라면 확인 가능함을 보이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통해 적절하게 인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의견을 기술한다/서술한다라는 것은(예 : 심각한 논쟁이 있거나 검증 중인 문제) 그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이나 집단을 인용하여 서술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야구선수 철수는 영태 및 영희 등이 타자로써 능력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1]" 등으로 써야 합니다. 단순히 "철수는 최고의 야구선수이다"와 같이 써서는 안됩니다. 의견을 포함하는 순간 그 문장은 비중에 맞춰 써야 하고, 문장을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인용하는 것을 통해 확인 가능한지 입증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사실은 사실 그 자체만을 쓰고, 의견은 그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을 인용하여 써야 합니다.
편향 유도 행위
- Q : "진화"와 관련된 문서 같이, 하위 주제 여러개로 분리된 문서의 경우에 하위 주제 모든 문서에 혹시 '진화론 vs. 창조주의 토론' 같은 논란이 있다는 걸 알리는 행위를 해도 됩니까?
절대로 안됩니다. 사실 어떤 사람도 이의을 제기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서술할 수 있는 주제는 없습니다. 이는 진화생물학 외에도 철학, 역사, 물리학 등 모든 주제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해서 관련된 모든 문서에 그 '논쟁의 여지'를 전부 쓸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부적절한 비중의 서술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논쟁에 관한 문서를 인용하거나 쓰고자 할때는 '합리적인 가정' 토대 하에서 (문서 분리에 대한 합의가 있을 경우) 논쟁에 관한 별도의 문서를 만들거나 개괄적인 대주제 문서에서만 그 논쟁을 언급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관점의 비중 맞추기
'동등한 타당성' 주기
- Q : 역사적으로 볼 때, 유사과학이 비방, 중상모략, 군중심리에 의존하여 타인에게 특정 견해를 강요하는 행위 등을 통해 사실을 밀쳐내고 '진짜'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만약 중립적 시각 정책으로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나, 홀로코스트는 일어나지 않았다는 부정론자들과 '동등한 타당성'을 쥐어주면 결과적으로 근거가 없거나 악의적인 견해를 인정하고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듯 퍼뜨리게 될 것입니다. 이는 잘못된 것 아닙니까?
위키백과의 중립성 정책은 소수설(때로는 의사과학과 같은 견해)에게 무조건 '동등한 타당성을 주어야 한다'와 같은 사실을 명시하거나, 그런 비슷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위키백과의 편집자로써 특정 시각을 지지하는 편집을 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수설을 '그런 것이다'라고 서술하는 것과,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인용하여 강력한 비판적 단어를 쓰는 것 자체를 막을 순 없습니다. 중립적 시각 정책에서는 의사과학적 이론이나 대중들이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여기는 견해들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얼마든지 이용하여 공정하게 설명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반대측 의견 쓰기
- Q : 나는 "반대측을 위한 서술"에 관한 당신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겠습니다. 난 반대측 의견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상대측이 주장하는 사실이라고 하는 것의 대부분은 전부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립성 정책이라는 것은 '중립'이라는 것을 지키기 위해 내가 동의하지 않는 견해에 대한 '거짓말'을 써야 한다는 의미입니까?
중립적 시각의 가장 큰 장점은 당신은 "한쪽은 ____________라고 주장하고, 다른 쪽은 ____________라고 주장한다."라고 말하는 것 외에 '당신'은 딱히 아무것도 주장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다른 누군가가 주장을 했다고 돌리면서, 당신은 '도덕적 갈등' 없이 분쟁을 정면으로 쓸 수 있습니다. 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갈등이 큰 논쟁에서도, 한 가지 사실을 증명 할 때야 학자들은 적어도 왜 특정 반박 주장이 틀렸는지 설명하기 위해 반박문을 씁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주 쓰는 용어나 관점에 내재된 편향을 잘 보지 못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그러한 용어를 사용할 때 이미 익숙해져 편향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며 편집자들은 다양한 관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장 개인적이거나 논쟁적인 주제에 대해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접하는 일로 어색한 건 자연스러운 것이며, 용어 및 표현에 관한 다양한 편집 분쟁은 (당연히 각각의 관점에 대한 비중에 맞춰서) 균형잡힌 관점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종교
- Q : 제가 믿는 종교를 무시하거나, 인간 발명품의 한 종류로 취급하는 것은 종교 차별이거나, 부정확하거나, 틀린 말입니다. 그리고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믿는 종교와 반하다거나, 낡았거나, 비과학적이다 생각하는 믿음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립적 시각 정책은 모든 중요한 관점을 균형있게 잘 제시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는 오늘날 있는 다양한 관점 뿐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다른 집단의 견해도 균형있게 보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나와 맞는 관점 뿐 아니라 내가 동의하지 않는, 반대되는 관점도 잘 제시해야 합니다.
위키백과는 백과사전입니다. 백과사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무언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신념이나 관습에 관한 주제일 경우, 개인에게 감명을 주는 신념과 관습 자체만을 설명해서는 안되며 그 신념과 관습이 어떻게 발달했는지도 서술해야 합니다. 역사와 종교와 관련된 위키백과 문서는 '신성한' 종교 경전의 문구 뿐만 아니라 현대의, 고고학적, 역사적, 과학적 출처를 통해 인용하여 서술해야 합니다.
일부 종교 지지자들은 자신의 신앙에 대한 역사적 비판이 종교적 신념과는 반대되는, 차별적인 일이라고 여기고 싫어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종교 문서를 종교 신앙에 대한 설명으로만 국한시키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립적 시각 정책에 따라, 위키백과 편집자들은 "철수와 같은 일부 어느교 신도들은 '이 것'과 '그 것'을 믿으며, 또한 '이 것'과 '그 것'이 어느교의 초기 원칙에서 나왔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영희의 경전 해석 및 민수의 탄소동위원소 연구와 같은 현대 역사학자와 고고학자의 연구 영향을 받은, 스스로를 어느교 근본주의자라고 부르는 신도들은 '이 것'은 그대로 믿으나 '그 것'은 더 이상 믿지 않으며 대신 '저 것'을 믿는다."과 같이, 최대한 중립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떠한 편향적 제시 없이도 각자의 관점을 고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근본주의" 명칭 사용에 대한 중요한 참고: 종교학 내에서 "근본주의"라는 용어는 매우 국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위키백과 문서 내에서 이 용어는 학계에서 쓰이는 뜻으로만 써야 하며, "강한 신념", "과학에 반대하는", "종교적 보수주의"와 같이 대중이 생각하고 있는 의미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위키백과 편집자들은 한 주제에 대해서 현재 신뢰할 수 있고 관련성이 깊은 대다수의 출처가 정의하는 전문적인 단어를 그 문서가 아닌 곳에 마구잡이로 사용하거나 독자가 공식적-비공식적 의미를 혼동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도덕적으로 나쁜 시각
- Q : 홀로코스트 부정론과 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받아들이는 시각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그들에게 중립적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됩니까?
우리는 그러한 '도덕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지지하는 저명한 대표자나 단체를 인용해 견해를 설명하여 중립적 시각을 건전하고 일관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인종차별주의와 같은 태도를 가진 사람은 '편향된' 글을 읽는다고 해서 자신의 견해를 바꾸겠다고 확신하지 않으며 오히려 방어적 태도를 보일 것입니다. 반면 우리가 중립적 시각 정책을 일관되게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우리가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받아들이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견해를 바꿀 수도 있는 통찰을 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주제나 생각이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위키백과에 쓸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도덕적으로 나쁜 사상이나 관습이 (자비 출판 등의 원출처가 아닌)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출처로부터 주목받았다면, 우리는 그 사상이나 관습에 대해 설명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인용하여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과학
우리가 위키백과에 모든 지식의 총합을 담고자 한다면 과학적 신뢰가 없는 학문도 포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이건 그들의 온전한 목소리를 대변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는 의사과학의 주장이 주류과학과 동등한 것처럼 보이게 해서는 안됩니다. 대신 우리는 문서를 쓸 때 주류과학의 관점은 주류적으로, 소수의 관점은 소수로 공정한 비중에 맞춰 작성해야 합니다. 여기에 주류 과학자들이 의사과학의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이거나 비판하는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분쟁을 공정하게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의사과학은 사회적 현상 측면에서는 비중있게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주류 과학의 주장을 흩뜨려놓고 비중있게 보일 정도로 써서는 안 됩니다. 의사과학에 대한 모든 언급은 문서 내에서 비중에 맞게 나와야 합니다.
편집 분쟁
편향된 기여자 다루기
- Q : 나는 비편향 정책에 동의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위키백과에는 돌이킬 수 없이 완전하게 편향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그들 주변을 돌아보고 문서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상황이 굉장히 심각한 것이 아니라면, 문제를 공개적으로 알리고 분쟁 당사자를 친절하게 이 페이지로 안내한 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좋습니다. 분쟁 해결 정책 문서도 같이 참조하세요. 완전히 공개된 프로젝트인 위키백과는 우리가 우리의 정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의 침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고치지 않고서는 온전히 유지될 수 없습니다.
문서 내용 분쟁 피하기
- Q : 중립성 문제 분쟁이라는 끝없는 전쟁에서 피할 수 있기는 합니까? 어떻게 피할 수 있습니까?
편향과의 전쟁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들 대부분이 합리적이고 현명한 사람들임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러지 않으면 우리는 분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다른 관점도 공정하게 드러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열심히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떤 문서가 말하는 것에 관해 그것이 사실인지 의문하는 것과 같은 분쟁이 터질 때, 우리는 바로 적대적인 태도를 드러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어떻게 해야 이 분쟁을 공평하게 나타낼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 물어보십시오. 새로운 논란이 계속 나올때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계속 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우리의 임무는 위키백과를 편집하며 우리가 가진 고유한 관점을 반영하고 모든 편집자들을 상대로 편집을 지켜내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임무는 함께 작업하며 문서의 질을 올리고 양을 늘리는 것 뿐 아니라 필요한 경우 모든 면에서 공정하게 분쟁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며 타협에 이르는 것입니다. 총의가 항상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총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기타 반박
한국적 시각
- Q : 한국어 위키백과는 전반적으로 한국인 남성에 치우쳐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중립적 시각에 위배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특히 다양한 관점이 필요한 주제를 다룰 때 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한국어 위키백과 내에 한국인 남성에 치우쳐진 서술이 많은 것은, 단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대부분이 한국인 남성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다른 성, 다른 국가의 사람들과의 적극적인 협조, 토론을 통해 해결해야 할 장기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그들의 문화적 편향을 쓰기보다는 문화적 편향의 예를 지우거나, 편집자들에게 자신의 편향을 인식하게 만듬으로써 문서의 질을 높이러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구조적 편향은 한국어 위키백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영어 위키백과는 앵글로섹슨 미국인에게 치우쳐져 있고, 일본어 위키백과는 일본인에게 치우쳐져 있는 등 각 위키백과는 그에 따른 구조적 편향이 있습니다.
기타 질문
- Q : 난 이외에 또 다른 반박할 거리가 있습니다. 어디에 질문하면 됩니까?
먼저 물어보기 전에, 아래의 링크들을 잘 확인하세요. 중립적 시각에 대한 많은 질문과 반박들은 대부분 이미 제기되었던 문제이며, 아래에 좋은 답이 될 문서들이 몇 개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래도 없으시거나 질문이 있다면, 중립적 시각 정책 토론 페이지에 글을 남겨주세요.
기타 NPOV 설명 문서
중립적 시각 정책은 신규 편집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위키백과를 접근하는 데 가장 중심이 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논의나 토론은 광범위하고 깊게 이루어졌습니다. 만약 이에 대한 새로운 토론을 열고 싶다면, 정책 토론 페이지를 통해 새 토의를 열 수 있습니다. 물어보기 전에 아래의 링크도 찬찬히 읽어보세요.
- 위키백과:중립적 시각
- 위키백과:중립적 시각 길라잡이
- 편향 이해하기 (메타위키 문서)
- 긍정적 말투 (메타위키 문서)
- 합의된 실재
- 위키백과:모호한 표현을 삼가 주세요
- {{중립 필요}} - 문서 전반에 중립성 문제가 있어 다른 사용자들에게 이를 알릴 때 사용하는 틀
- {{중립 필요 문단}} - 문서 내 특정 문단에 중립성 문제가 있어 다른 사용자들에게 이를 알릴 때 사용하는 틀
- {{중립 필요 문장}} - 문서 내 특정 문장에 중립성 문제가 있어 다른 사용자들에게 이를 알릴 때 사용하는 틀
- 체리 피킹
외부 링크
- Blinded By Science: How 'Balanced' Coverage Lets the Scientific Fringe Hijack Reality – 콜롬비아 저널리즘 리뷰의 크리스 무니(Chris Mooney) 작성. 편향을 맞추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오독해서 잘못 결론이 나기 쉬우므로, 읽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 다중관점(Multiple points of view): 메타위키 다중 관점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