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곡역(寢谷驛)은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침곡리에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역이다. 본래 전라선의 철도역이었으며, 당시 여객수송 목적 없이 산림자원 수송을 위해 일제가 설치하였다. 재개업 후 이 역에서는 매일 5회의 레일바이크가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