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월드

큐브 월드》(Cube World)는 피크로마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용으로 개발, 배급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게임 디자이너 Wolfram von Funck는 2011년 6월 이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나중에 자신의 아내 사라(Sarah)가 참여하였다. 알파 버전 게임이 2013년 7월 출시되었으나 von Funck로부터 업데이트와 소통이 거의 없었고, 2019년 9월 30일 공식 출시하기 전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베이퍼웨어로 간주하였다.

큐브 월드
개발사피크로마(Picroma)
배급사피크로마(Picroma)
디자이너Wolfram von Funck
아티스트Sarah von Funck
플랫폼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출시일2019년 9월 30일
장르액션 롤플레잉 게임
모드일인용 비디오 게임, 다인용 비디오 게임

게임플레이

큐브 월드에서 플레이어는 복셀 기반의 세계를 탐험한다.[1][2] 동굴과 상류사회 성들이 포함된 던전, 그리고 초지, 설원, 사막, 바다를 포함한 생물 군계를 담고 있다.[3] 플레이어는 행글라이더보트와 같은 아이템을 사용하여 세상을 좀 더 빠르게 경유할 수 있다.[4][5]

이 게임은 캐릭터 생성 기능을 제공하므로 플레이어는 먼저 인종과 성별을 선택한 다음 캐릭터의 모습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3][6] 그 뒤 4개의 계층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전사(warrior), 악당(rouge), 기습 공격대원(ranger), 마술사(mage). 이들은 각자 고유한 갑옷, 무기, 능력을 갖추고 있다.[7] 세상은 더 나은 갑옷과 무기를 위해 죽일 수 있는 몬스터와 생명체로 가득하며 죽임을 통해 더 강력한 스탯과 능력치를 얻게 되며 플레이어는 전사가 대미지나 방어 능력 중 하나에 집중하는 것을 선택한다든지 마법사가 대미지나 치유 능력에 초점을 두는 등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 잘 맞는 특수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8] 플레이어는 양이나 거북이와 같은 짐승을 길들여서 그들과 함께 싸울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이것들을 타고 세상을 더 빠르게 경유할 수 있다.[3][6] 물건 제작(크래프팅) 또한 이 게임의 일부이다. 플레이어는 음식, 물약, 무기, 갑옷, 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6][9]

개발

큐브 월드의 개발은 2011년 6월에 시작되었다. 디자이너 Wolfram von Funck은 탐험과 롤플레잉 게임 요소들에 초점을 둔 3D 복셀 기반 게임으로 이야기하였으며,[10] 젤다의 전설, 성검전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게임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하였다.[11] 나중에 자신의 아내 사라(Sarah von Funck)가 참여하여 게임의 스프라이트에 기여하고 새로운 콘텐츠 구현을 지원해 주었다.[1][11]

평가

이 게임은 지역 기반의 진행 시스템과 밸런스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12][13] PC 게이머의 제임스 데이븐포트는 이 게임의 깊이가 얕고 지루하다고 게임의 반복성을 비판하였다.[14]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