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방코르날다람쥐

트라방코르날다람쥐(Petinomys fuscocapillu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이다.[2] 남인도스리랑카에서 발견되는 날다람쥐의 일종이다.[1][3] 멸종된 것으로 간주되기도 했지만 1989년 케랄라 주에서 100년만에 재발견되었다. 스리랑카에서는 78년만에 다시 발견되었다.[4] 섬 습윤 지역과 중간 지역에서 서식하며 일부는 신하라자 삼림 보전 지역에서 관찰되기도 한다.

트라방코르날다람쥐
생물 분류ℹ️
계:동물계
문:척삭동물문
강:포유강
목:쥐목
과:다람쥐과
속:난쟁이날다람쥐속
종:트라방코르날다람쥐
(P. fuscocapillus)
학명
Petinomys fuscocapillus
(Jerdon, 1847)

학명이명

Petinomys fuscocapillus (Kelaart, 1850)
Sciuropetrus layardi Kelaart, 1850
Sciuropterus fuscocapillus Jerdon, 1847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특징

꼬리를 제외한 몸길이는 32cm, 꼬리 길이는 25~29cm이다. 하체는 붉은색이 섞인 회색빛을 띤다. 꼬리는 깃털 모양으로 불그스레한 갈색이고 아랫면은 거무스레하다. 뒷다리 아래의 비막은 작다. 코털은 검은색을 띤다. 등 쪽 털은 아주 부드럽고 길며 윤이 난다.

아종

2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2]

  • Petinomys fuscocapillus fuscocapillus (Jerdon, 1847) - 인도 반도 서고츠 지역.
  • Petinomys fuscocapillus layardi (Kelaart, 1850) - 스리랑카.

생태

희귀종 야행성 포유류로 나무껍질과 새싹, 잎 등을 먹는 과식성 동물이다. 곤충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