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콸레 치코냐
파스콸레 치코냐(Pasquale Cicogna)는 1585년부터 1595년까지의 베네치아 공화국의 도제이다. 그는 나바라의 앙리의 프랑스 왕위 계승을 지지했고, 교황 식스토 5세에게 앙리를 가톨릭으로 계종시키는 대가로 앙리를 지지하도록 설득하였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6/65/PasqualeCicognaAtMass.jpg/200px-PasqualeCicognaAtMass.jpg)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0/Interior_of_Chiesa_dei_Gesuiti_%28Venice%29_-_left_transept_-_Monument_to_the_doge_Pasquale_Cicogna.jpg/220px-Interior_of_Chiesa_dei_Gesuiti_%28Venice%29_-_left_transept_-_Monument_to_the_doge_Pasquale_Cicogna.jpg)
그는 그의 도제 즉위식 동안 대중들에게 금으로 된 두캇이 아니라 은화를 뿌리며 전통을 깼다. 이 동전들은 치코니니(cicognini)로 알려지게 되었다. 도제 재임 기간 그가 매우 외교적이고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하였기에 그의 인기는 계속 올라갔다.
그의 큰 성공 중 하나는 베네치아의 중요 랜드마크이자 카날 그란데를 지나는 유일한 다리인 리알토 다리를, 1588년에서 1591년 사이 목제에서 석제로 바꾼 것이였다. 미켈란젤로 같은 유명한 이들이 다리 디자인을 제출했지만, 파스콸레는 보다 덜 유명한 안토니오 다 폰테와 그의 조카 안토니오 콘틴(Antonio Contin)를 리알토 다리 재건에 택했다. 1595년 파스콸레 치코냐가 독감으로 사망한 후, 다리에 도제에 대한 기념비가 새겨졌다. 그의 도제부인은 라우라 모로치니(Laura Morozini)이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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