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카와 하루모토(일본어: 細川 晴元, 1514년 ~ 1563년 3월 24일)는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이다.
당시 기나이 지방에서 내분 상태로 혼란에 빠져있던 호소카와 가문을 재정비하여 간레이에 취임하였으나, 가신 미요시 나가요시의 모반으로 몰락하고 세력을 되찾지 못한 채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