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봉쇄

2023년 가자지구 포위전

2023년 10월 9일,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 대한 "완전한 봉쇄"를 실시하여[1] 식량, 물, 의약품, 연료 및 전기의 유입을 차단했다.[2] 봉쇄는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시작과 하마스 무장세력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다.[3]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인질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가자지구 봉쇄가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4] 2023년 10월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5]

배경

가자 지구는 2005년부터 이스라엘과 이집트에 의해 부분적으로 봉쇄되어 왔다.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과 이집트 국경을 따라 국경을 넘는 여러 곳이 있었다. 2023년 10월 9일 전면 봉쇄가 발표된 것은 이러한 봉쇄가 시행된 최초의 사례이다.[6]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정치 및 군사 조직인 하마스와 기타 팔레스타인 단체의 무장세력이 가자-이스라엘 장벽을 넘어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수년 만에 최대 규모의 공격을 감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7] 이후 이스라엘은 무장세력에게 전쟁을 선포하고,[8]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30만 명의 예비군을 소집했다.[9]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