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는 두 경기 모두 센트럴 올스타팀의 홈팀으로 취급하며 1루측(퍼시픽 올스타팀은 원정팀으로 취급, 3루측)을 사용한다. 센트럴 리그 구단의 홈구장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사례는 2019년(1차전·도쿄 돔[주 2], 2차전·한신 고시엔 구장[주 3]) 이후 4년 만이다.
숫자는 출장 횟수를 뜻하며 괄호 안에 있는 숫자는 상기 횟수 가운데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한 횟수.
사퇴 또는 결장한 선수는 야구 협약 86조에 따라 올스타전 종료 후 후반기 시작 시점부터 10경기 동안 선수 등록을 할 수 없지만 2023년에는 올스타 특례 2023으로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출전을 포기한 경우 출전 정지 대상에서 제외된다.[1] 또한 올스타전 직전의 경기까지 등록 말소된 경우에는 그 말소 기간은 10경기로부터 차감된다.[2]
올스타전 경기 결과
1차전
스코어
팀
1
2
3
4
5
6
7
8
9
R
H
E
퍼시픽
4
0
1
0
0
2
1
0
0
8
15
0
센트럴
0
0
0
0
0
0
1
0
0
1
6
0
승리 투수: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패전 투수: 무라카미 쇼키(한신) 홈런: 퍼시픽 –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3회 1점), 만나미 추세이(닛폰햄·7회 1점) 센트럴 – 미야자키 도시로(DeNA·7회 1점)
첫회에 무사 1, 2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 3회에는 원 아웃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려 3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보였다.[6] 올스타전 MVP 수상은 2014년 1차전, 전년도 2차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수상했다.[6] 2경기 연속 MVP를 차지한 사례는 1998년 2차전·1999년 1차전에서 연거푸 수상한 마쓰이 히데키 이후 역대 두 번째다.[6]
4회 바우어로부터 2경기 연속 솔로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를 기록(2경기 합계 6타수 3안타, 타율 0.500)했다.[9] 첫 출전부터 2경기 연속 홈런은 올스타전 사상 처음이다.[9] 닛폰햄 선수가 MVP를 차지한 것은 전년도 1차전에서의 기요미야 고타로 이후 2년 연속 쾌거이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