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식 75 mm 산포(山砲)는 일본이 1908년 제작한 41식 75 mm 산포의 개량형이다. 한국전쟁 당시 중화인민공화국 인민해방군이 복제하여 사용하였으며, 조립이 간단하여 산악지에서도 신속한 기동이 가능한 화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