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21 템프 2S

RT-21 템프 2S는 소련 최초의 이동식 ICBM이다. 나토명은 SS-16 시너이다.

역사

알렉산드르 나디라제가 혁신적인 개념과 설계를 하였다. RT-21M 파이오니어(RSD-10 파이오니어, SS-20 세이버)와 그 후속 이동식 ICBM은 SS-16을 바탕으로 하여 개발되었다. 러시아 이동식 ICBM은 RT-2PM 토폴(SS-25)이 유명한데, 토폴도 역시 알렉산드르 나디라제가 만든 것이다.

미사일 사용수명은 5년, 발사준비시간은 40분이 걸렸다.

비교

비교템프파이오니어토폴토폴-M토폴-MR미닛맨
길이18.5 m16.5 m29.5 m22.7 m23 m18.2 m
직경1.79 m1.8 m1.8 m1.9 m2.0 m1.7 m
무게43 톤37.1 톤45.1 톤47.2 톤49 톤35.3 톤
단수3단 고체연료2단 고체연료3단 고체연료3단 고체연료3단 고체연료3단 고체연료
사거리10,500 km5,500 km10,500 km11,000 km12,000 km13,000 km
핵탄두1x 1.5 Mt3x 150 kt1x 800 kt1x 1 Mt3x 500 kt3x 500 kt
실전배치1976년1976년1985년1997년2010년2005년

미국 유일의 지상발사 ICBM인 LGM-30 미닛맨은 최신 버전이 2005년 실전배치고, 최초 버전은 1962년에 실전배치되었다. 러시아 최신 토폴-MR(야르스)은 미국 미닛맨과 핵탄두가 같은데, 로켓 무게가 14톤이나 더 무겁다. 미사일 방어망 회피 기능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