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꼬현
꼰꼬현(베트남어: Huyện Cồn Cỏ / 縣𡑱𦹵[2])은 베트남 북중부 지방 꽝찌성의 현이다. 꼬섬(Cồn Cỏ)이라는 섬 하나가 꼰꼬현이며, 무이라이 동쪽으로 27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베트남 전쟁 중에는 타이거 섬으로 불렸다.
꼰꼬섬의 북베트남 진지를 포격하는 뉴포트 뉴스 | |
꼰꼬현의 위치 | |
현황 | |
---|---|
국가 | 베트남 |
지방 | 북중부 지방 |
성 | 꽝찌성 |
설립 | 2004년 |
면적 | 2.3 km² |
총인구 | 500 명 (2020) |
인구밀도 | 182 명/km² |
사 | 7개 |
시진 | 1개 |
관리코드 | 471[1] |
전화번호 | +84-290 |
차량번호 | 74-P1 |
홈페이지 | 꼰꼬현 인민정부 |
꼰꼬섬의 면적은 2.3km2로, 언덕의 등각형이며, 최고봉은 63m이다. 이 섬은 화산섬으로, 신석기 시대의 현무암과 현무암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꼰꼬섬이 꼰꼬현이 되기 전에 꽝찌성 빈린현에 있는 빈꽝사에 있었다. 이 섬은 2004년 10월 1일 제정된 법령 174/2004년 ND-CP를 통해 현이 되었다. 성의 공무원들은 2005년 4월 18일 이 현을 만들기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
2003년을 기준으로 꼰꼬현의 인구는 400명이다.[3] 꼰꼬현은 면적이 2km2로 베트남에서 가장 작은 현 중 하나이다. 꼰꼬현의 현도는 다오 꼰꼬에 있다.[3]
역사
최근의 고고학적 연구에 따르면, 섬의 벤응에 지역에 수만년 전, 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되는 암석 조각들이 있다. 기원 후 처음 몇 세기 동안, 참족들이 그 섬에 살았다.
1994년에 행해진 발굴은 17세기와 18세기 동안 이 섬이 베트남 해상 상인들의 도중 하차지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응우옌 왕조 시대에 이 섬은 죄수들을 투옥시키는 데 사용되었고, 그 곳에서 쇠사슬이나 쇠붙이 같은 물건들이 발견되었다.
베트남 비무장지대와 가깝기 때문에, 베트남 전쟁 동안 타이거 섬은 북베트남 군대의 기지로 사용되었다.[4]
1965년 3월 14일, 그 섬은 베트남 공군 A-1 스카이 라이더의 공격을 받았다.
1972년 6월 27일, 타이거 섬의 북베트남 해안포는 USS Blue Ridge를 포함한 미국 군함에 발포하여 끄어비엣강 근처에 남베트남 해병대의 상륙을 지원하였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