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정강동맥
종아리의 동맥
뒤정강동맥(posterior tibial artery) 또는 후경골동맥(後脛骨動脈)은 하지의 동맥으로 종아리뒤칸과 발바닥으로 혈액을 운반한다. 오금동맥에서 정강종아리동맥을 거쳐 뒤정강동맥이 나온다.
뒤정강동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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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기원 | 오금동맥 |
가지 | 종아리동맥 안쪽발바닥동맥 가쪽발바닥동맥 |
정맥 | 뒤정강정맥 |
식별자 | |
라틴어 | arteria tibialis posterior |
영어 | posterior tibial artery |
TA98 | A12.2.16.055 |
TA2 | 4721 |
FMA | 43895 |
구조
뒤정강동맥은 오금 안에 있는 오금동맥에서 갈라져 나온다.[1] 깊은 곳에 있는 정맥인 뒤정강정맥이 뒤정강동맥과 함께 주행한다. 아래쪽에서는 정강뼈의 안쪽복사 바로 뒤쪽, 발꿈치힘줄(아킬레스건) 앞쪽을 지나간다.[1] 굽힘근지지띠의 깊은쪽에서 발로 들어가며[1] 발목굴을 통과한다.[2]
가지
뒤정강동맥에서 갈라져 나오는 동맥은 다음과 같다.
기능
임상적 중요성
맥박 촉진
뒤정강동맥의 맥박은 안쪽복사의 뒤쪽 경계와 발꿈치힘줄의 중간 지점에서 촉진할 수 있다.[1] 맥박 촉진은 종종 말초혈관질환 환자를 검사하기 위해 임상의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젊거나 건강한 사람들에서 뒤정강동맥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3] 547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뒤정강동맥의 맥박이 촉진되지 않은 경우는 단 1명뿐이었다.[3] 피멘타점에서 맥박을 쉽게 촉진할 수 있다.
신경 차단
뒤정강동맥은 정강신경의 위치를 파악하는 랜드마크로 이용되는데, 이는 뒤정강동맥과 정강신경이 모두 발로 들어가기 때문이다.[4] 국소마취를 하는 경우 마취제를 동맥의 양쪽(굽힘근지지띠 먼쪽, 발꿈치뼈보다 가까운 쪽)에 주사한다.[4]
추가 이미지
- 종아리 중간의 단면
- 다리 뒤쪽의 주된 동맥들
- 발바닥의 깊은층 동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