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 델 레이

엘리자베스 울리지 그랜트(Elizabeth Woolridge Grant, 1985년 6월 21일 ~ )는 예명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로 잘 알려진 미국싱어송라이터이다. 델 레이는 18살부터 뉴욕의 클럽에서 공연을 하기 시작했고, 21살에는 5 포인트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처음으로 앨범 녹음을 시작했다. 이 녹음으로 2010년 1월 델 레이의 첫 디지털 앨범 Lana Del Ray A.K.A. Lizzy Grant가 발매되었다. 2010년 4월에는 5 포인트 레코드와 델 레이 자신 스스로가 계약을 해지 했고,[2] 2011년 6월 스트랜저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해 첫 데뷔 싱글 "Video Games"를 발매했다.[3]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델 레이 자신이 직접 만들었고,[4] 2011년 8월 유투브에 공개하면서 큰 히트를 쳤다.[5][6]

라나 델 레이
Lana Del Rey
2019년 모습
기본 정보
본명Elizabeth Woolridge Grant
출생1985년 6월 21일(1985-06-21)(38세)
미국 뉴욕주 뉴욕 시
성별여성
직업싱어송라이터, 패션 모델
장르인디 팝, 얼터너티브 록, 체임버 팝, 새드코어
활동 시기2008년 ~ 현재
악기보컬, 기타
종교가톨릭[1]
레이블인터스코프, 폴리도르, 스트랜저
웹사이트www.lanadelrey.com

2011년 7월 델 레이는 기존의 스트랜저 레코드와 인터스코프 레코드, 폴리도르 레코드에도 동시에 계약을 맺었고, 2012년 1월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to Di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세계적으로 280만 장 이상을 판매하고있고, 2012년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중 하나이다. 앨범의 싱글인 "Blue Jeans", "National Anthem", "Born to Die", "Summertime Sadness"는 많은 유럽 국가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2012년에는 Born to Die의 리패키지 앨범인 델 레이의 세 번째 EP 앨범 Paradise를 발매했다.

델 레이는 스스로 "갱스터 스타일의 낸시 시나트라"라고 언급한 바 있어 그녀가 선보이는 곡에는 전체적으로 슬픔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많다. 그 때문에, 자신의 장르는 "새드코어"라고 공언하고 있다. 2012년 1월 30일에는, 메이저 데뷔 앨범 Born to Die 가 발매되었으며, 미국이나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앨범 차트 상위를 차지했다.

생애 및 경력

1986–2010: 젊은 시절 및 경력의 시작

델 레이는 그레이 그룹 광고 사업가로 일했던 롭 그랜트와 어카운트이그제큐티브로 일했던 팻 그랜트 사이에서[7] 엘리자베스 울리지 그랜트라는 이름으로 1986년 6월 21일 뉴욕에서 태어났다.[8] 델 레이는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두 명의 동생과 함께 성장했다.[7][9][10] 15세 때, 코네티컷주의 기숙 학교 켄트 고등학교에 알콜 의존증으로 맡겨졌다. 이 때의 환경을 "외관은 갖추고 있지만, 안쪽은 엉망이었다"라고 회상하여 꽤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던 일이 나중에 밝혀졌다. 그리고 18세 때, 마침내 켄트 고등학교를 떠난 그녀는, 그 후, 뉴욕주의 포담 대학에 재적하게 된다. 이때부터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11년 6월에 스트랜저 레코드와 계약 직후에, 첫 공식 싱글 "Video Games"를 발매하게 되었다.

음악적으로는 너바나의 故 커트 코베인의 영향이 가장 강하고, MTV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 때는 어렸지만, 그가 가진 슬픔에 동정했다. 나에게는 가장 큰 영감으로 남아있다 "고 말하고 있다. 2008년 10월 21일 첫 공식 음원 EP Kill Kill 발매. 이때는 리지 그랜트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2010년 1월 4일 인디 앨범 Lana Del Ray AKA Lizzy Grant 발매되었다.

2011–2012: Born to DieParadise

이후 델 레이는 유튜브에 몇 개의 자작곡들을 업로드했고, 스트랜저 레코드는 동영상을 발견하고는 "Video Games"라는 델 레이의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11] <옵저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몇 달 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을 온라인에 올렸었고 사실 솔직히 싱글로 낼 계획은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곡에 반응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Video Games"는 2011년 10월 Q 어워드의 "넥스트 빅 씽"에 선정되었고[12] 2012년 이보 노벨로의 "최우수 컨템포퍼리 곡"을 수상했다.[13] 같은 달, 인터스코프 레코드, 폴리도르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델 레이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자 첫 메이저 앨범 Born to Die를 발매했다.[14][15][16][17] 델 레이는 앨범을 발매하고 Bowery Ballroom, Chateau Marmont과 같은 프로모션 콘서트와 De Wereld Draait Door, 《레이터 위드 줄스 홀랜드》과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했다.[18][19][20][21]

Born to Die는 2012년 1월 31일 세계적으로 발매되었고, 평론가들로부터의 평가는 갈렸지만, 11개 국가에서 1위를 했다.[22][23] 이후 Born to Die는 2012년 동안 세계적으로 280만 장을 팔아치워 그 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중 하나였다.[24]라나 델레이는 2014년 여름 리드 싱글 "West Coast"로 빌보드 21위를 차지하였고, 라나의 싱글성적중 가장 좋게 나온바이다. 리드 싱글 발표 2개월 뒤 두 번째 정규앨범 Ultraviolence를 발표하였다. 그러면서 라나는 첫 번째 빌보드 200의 1위를 차지하였으며 여러 나라에서 정상을 차지하였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60만 장이 팔렸다.

음반 목록

투어

  • Born to Die Tour (2011-12)
  • Paradise Tour (2013-14)
  • The Endless Summer Tour (2015.5-2015.6)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