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인종

아리아 인종(Aryan Race)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중반에 원시 인도유럽인의 유산을 지닌 민족들을 인종적 분류로 표현하면서 나타난 옛 인종 개념이다.[1]

Meyers Konversationslexikon (1885–1890년 라이프치히)의 제4차 편집판은 "아리아인", "셈족", "함족"을 포함시킨 "코카서스 인종" (회색빛깔의 청록색 음영)을 나타내고 있다. "아리아인"은 "유럽 아리아인"과 "인도 아리아인" ("인도아리아인"이라는 용어는 당시에 오늘날 인도이란인이라 불리는 이들을 나타낼 때 쓰였다)으로 더욱 세부 구분되었다.

이 개념은 최초의 인도유럽조어 화자들과 현재까지 이어진 이들의 후손들이 뚜렷한 코카서스 인종이나 코카서스 인종의 하위 인종을 구성한다는 견해에서 온 것이다.[2][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