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르 가이다르

소련과 러시아의 정치인

예고르 티무로비치 가이다르(러시아어: Его́р Тиму́рович Гайда́р, 1956년 3월 19일2009년 12월 16일)[1]소련러시아경제학자, 정치인, 저술가였으며 1992년 6월 15일부터 1992년 12월 14일까지 러시아의 총리로 활동하였었다.

예고르 가이다르

그는 소련의 붕괴 후에 러시아를 통치했던 충격 요법 개혁의 설계자로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로인해 칭찬과 가혹한 비평을 함께 받았다.

자유주의자들이 완벽한 몰락으로부터 그 나라를 구하기 위해 행동했던 사람으로서 칭찬받았으나, 많은 러시아인들은 그에게 막대한 빈곤초인플레이션을 초래했던 1990년대의 경제적 고난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2]

1990년대 초에 러시아 정부에 자문을 했던, 콜롬비아 대학교의 지구 연구소의 소장, 제프리 삭스는 "많은 러시아의 정치적이며 경제적인 개혁을 이끈 지적인 지도자"이자 "소수의 중추적인 활동가 중 한 명"으로 가이다르를 평가했다.[3]

가이다르는 2009년 12월 16일에 집필 중 혈병(血餠)으로 죽었다.[4]

각주

외부 링크

전임
보리스 옐친
러시아의 총리 권한대행
1992년 6월 15일 ~ 1992년 12월 14일
후임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전임
(초대)
제1대 러시아의 부총리
1992년 11월 6일 ~ 1992년 12월 15일
후임
세르게이 샤크라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