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2013년, 테슬라가 '모델 Y'의 상표를 출원하였다.^[14]

2015년, 일론 머스크가 팔콘 윙 도어가 있는 모델3 기반 모델Y의 출시를 예고했다.^[15]

2017년 6월, 연례 총회에서 모델Y의 실루엣이 테슬라의 주주들에게 공개되었다.^[16]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차량의 수요를 페레몬트 공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공장의 생산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임을 언급했다.^[17]

2018년 6월, 머스크가 새로운 실루엣을 공개했다.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모델Y가 2019년 3월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하였다.^[18] 모델 Y의 발표는 2018년에 계획되었지만, 모델 3의 생산 문제로 인해 2019년으로 미루어졌다.^[19] 일론 머스크는 2018년 10월 모델 Y의 첫 번째 생산 버전에 대한 최종 디자인을 승인했지만 2020년까지 생산이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 2019년 3월 3일, 일론 머스크는 여러 가지 트윗을 통해 공개 이벤트를 발표하고 사양을 공개했다.^[21] 모델 X에 사용된 팔콘 윙 도어와 달리 표준형 도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22]

일론 머스크는 2019년 3월 14일 캘리포니아 호손에 위치한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테슬라 모델 Y를 공개했다. 발표 후, 여러 모델 Y 차량의 시험 운전도 제공되었다.^[2][23] 차량 크기 때문에 모델 Y는 모델 3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범위가 짧다. 페레몬트 공장은 모델 Y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생산 설비가 변경되었다.^[24]

2019년 11월, 테슬라는 테슬라 모델 Y가 기가 팩토리 베를린에서 조립될 첫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25]

테슬라는 2020년 1월 29일 2019년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모델 Y 생산이 이미 페레몬트 공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제 전륜구동으로 프리미엄 버전을 주문할 수 있고, 모델 Y의 인도가 2020년 1분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26]

2020년 3월 13일, 테슬라는 모델 Y를 처음 인도하고, 사용 설명서를 출판했다.^[4]

모델 Y는 실내 난방을 위해 열선 대신 열펌프를 사용하는 최초의 테슬라 자동차이다.^[34][35] ( 닛산 리프, BMW i3 EV, 재규어 I-페이스, 아우디 e-tron 및 기아 니로와 같은 차량이 열 펌프를 난방 시스템으로 채용하고 있다.^[36] ) 추운 날씨에 모델 Y의 열펌프는 다른 테슬라 자동차의 열선 가열보다 최대 300 % 더 효율적이다.^[37] 이 덕분에 추운 날씨에 모델 Y는 다른 테슬라 차량에 비해 더 긴 운행거리를 가진다.^[38] 열선 난방을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는 추운 날씨(-20'C 미만)에 최대 40%가량 운행거리를 손실할 가능성이 있다.^[39]

모델 Y는 지속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자재들로 제작되었다.^[40][41]

• 각 재료는 제작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대표적으로 차량에 크롬 소재를 제거하게 되면 공장 내 근로자들의 건강문제를 줄일 수 있다.^[42]
• 도어 모듈은 이전 테슬라 차량보다 재활용이 더 쉽도록 제작되었다.^[40]
• 페인트 사용이 최소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