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텐센트(중국어: 腾讯 텅쉰[*], 영어: Tencent Holdings Limited)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거대 IT 기업이자 인터넷 미디어 복합기업으로 정식 사명은 텐센트 책임회사(중국어: 腾讯控股有限公司, 영어: Tencent Holdings Limited)이다. 1998년 11월 마화텅(马化腾, Pony Ma)과 장즈둥(张志东, Tony Zhang)이 공동 창업했다. 중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챗이나 무료 인스턴트 메시징 컴퓨터 프로그램 텐센트 QQ로 잘 알려져 있다.[1]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회사 (2019년 기준)가 된 것으로도 알려졌으며, 스팀보다도 사용자 수가 많다고 알려진 미국의 게임 배포 플랫폼 '위게임(WeGame)을 운영하고 있다.[2]
창립 | 1998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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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정보 | 홍콩: 700 |
ISIN | KYG875721634 |
산업 분야 | 인터넷 서비스 및 엔터테인먼트 등 |
본사 소재지 | 선전시 |
핵심 인물 | 마화텅 (회장, CEO) |
제품 | 위챗, 텐센트 QQ 등 |
매출액 | CN¥482.064 billion (US$73.56 billion) (2020) |
영업이익 | CN¥184.237 billion (US$28.11 billion) (2020) |
CN¥160.125 billion (US$24.43 billion) (2020) | |
자산총액 | CN¥1,333.425 billion (US$203.48 billion) (2020) |
주요 주주 | 내스퍼스 (28.9%, 2019년) 마화텅 (8.42%) Tony Zhang (3.5%) |
종업원 수 | 112,771 (2021) |
자회사 | Fatshark Funcom Grinding Gear Games Iflix Klei Entertainment Leyou Miniclip Riot Games Sharkmob Sixjoy Supercell Turtle Rock Studios Yager Development |
자본금 | CN¥778.043 billion (US$118.73 billion) (2020)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텐센트 | |||||||||||||
간체자 | 腾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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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자 | 騰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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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
간체자 | 腾讯控股有限公司 | ||||||||||||
정체자 | 騰訊控股有限公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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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텐센트의 총매출은 284억 9607위안(한화 약 6조원) 2015년 1,028억위안 매출에 달하며, 이 중 게임 부분 매출은 전체의 55.5%인 158억 1960위안(한화 약 3조원)으로 공개되었다.
투자
- 2011년 2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
- 2012년 4월 모바일 채팅 소프트웨어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에 720억원을 직접 투자해 13.8% 지분을 확보 (2015년 10월 현재 9.9% 보유 중), 김범수 의장에 이어 2대 주주.[4]
- 2012년 6월에는 언리얼엔진, 기어스 오브 워, 포트 나이트로 유명한 에픽게임즈의 지분 40%를 인수.[5]
- 2015년 텐센트 픽처스 설립으로 영화 제작 및 배급 사업에 진출한 이래 베놈 (2018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등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 제작투자.
- 2016년 6월 핀란드 모바일 게임사 슈퍼셀을 89억불에 인수해 자회사로 둠.[5]
- 2018년 유비소프트 지분 5% 매수.
- 음악 사업 자회사 텐센트 뮤직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2019년 12월 유니버설 뮤직그룹의 지분 10%를 34억달러에 매수. 2021년 추가로 10%를 매수하여 총 20% 보유.
- 2018년 음성채팅 메신저 디스코드에 투자.[6]
- 2019년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1억 5000만 달러 투자.[7]
대한민국과의 관계
텐센트는 한국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로만 1조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도 텐센트의 주력 매출원 중 하나다. 이후 한국 게임 기업에 돈을 투자해 레드덕, 스튜디오혼, 아이덴티티게임즈, 리로디드스튜디오, 탑픽, 넥스트플레이, 파티게임즈 등의 주요 투자자가 되었다.
2011년 한국지사 텐센트코리아를 설립하고 웹게임 춘추전국시대를 직접 퍼블리싱했다.[8] XL게임즈의 기대작인 아키에이지 영어 퍼블리싱을 맡을 계획이다.[9] 2012년에는 720억원을 투자해 카카오톡의 개발사인 카카오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투자 이유는 한국에서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라고 설명했다.[10]
또, JCE가 개발한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한국 프리스타일 풋볼과 다름)의 미국 시장에서의 게임 배급사이기도 하다. 2014년 CJ넷마블에 5억불을 투자해 지분 23%를 인수하였다. 2017년 5월 17일 기업 공개로 2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실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