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런스 웡

싱가포르의 총리
(황순재에서 넘어옴)

로런스 웡 슌 차이(영어: Lawrence Wong Shyun Tsai, 중국어 간체자: 黄循财, 정체자: 黃循財, 한어 병음: Huáng Xúncái 황쉰차이[*], 월병: Wohng4 Ceon4 Coi4 웡천초이[*], 한자음: 황순재, 1972년 12월 18일~)는 싱가포르의 공무원, 경제학자, 정치인으로 2024년부터 총리인민행동당(PAP) 서기장을 역임하고 있다. 싱가포르 의회의원인 그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웨스트 코스트 집선구(분레이)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5년부터는 마즐링-유티 집선구(림방)의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로런스 웡
Lawrence Wong
로런스 웡(2023년)
로런스 웡(2023년)
싱가포르제4대 총리
임기2024년 5월 15일~
대통령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전임: 리셴룽(제3대)

신상정보
본명로런스 웡 슌 차이
Lawrence Wong Shyun Tsai
출생일1972년 12월 18일(1972-12-18)(51세)
출생지싱가포르의 기 싱가포르
학력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경제학 학사
미시간 대학교 응용경제학 석사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정당인민행동당
배우자루쩌루이
로런스 웡
중국어
정체자 黃循財
간체자 黄循财
한국어
한자황순재

정계 입문 전에는 무역산업부, 재무부, 보건부에서 근무하였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리셴룽 총리의 대표적인 개인 비서였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자원시장공사 이사장을 역임하였다.[1] 2011년 총선에 5인 집선구 중 하나인 웨스트 코스트 집선구에 출마해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2015년에는 마즐링-유티 집선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2020년 3선에 성공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주민청년부 장관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통신정보부 제2장관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발전부 장관을,[2]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재무부 제2장관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2020년 1월부터 싱가포르를 덮친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다수부처위원회의 공동의장직을 맡기도 했다.[3] 재무부 장관 시절에는 리셴룽 정부 정책의 일원에 따라 정부세(GST)를 점진적으로 인상하였는데, 2007년부터 7%로 적용되던 것을 2023년에는 8%로, 2024년에는 9%로 인상했다. 2022년 4월 리셴룽의 차기 후계자로 지명되었으며,[4] 6월 13일 헹스위킷과 함께 공동 부총리로 임명되었다.[5] 11월 26일에는 신설된 인민행동당 부서기장에 임명되었다.[6]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