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 포세이돈

P-8 포세이돈(영어: P-8 Poseidon)은 보잉이 생산하는 미국의 차기 대잠초계기이다. 보잉 737-800 여객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항공기로 P-3 오라이온을 대체할 것이다. 대잠전, 대지상전, 정보·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P-8 포세이돈
착륙하는 미국 해군의 P-8A 포세이돈
종류대잠초계기
원산국미국 미국
제조사보잉
첫 비행2009년 4월 25일[1]
도입 시기2013년
현황사용중
주요 사용자미국 해군
문단 참조
생산 시기2009년 ~ 현재
생산 대수174대 (2023년 10월, 737-800A)[2]
단가1,400억원
개발 원형보잉 737-800
웹사이트P-8 포세이돈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 공식 웹사이트
P-8 포세이돈의 후미
P-8 포세이돈과 P-3 오라이온
인도 해군 P-8I의 오퍼레이터

역사

새로운 제안

2010년, 보잉은 노스롭 그루먼의 E-8 조인트스타스를 교체하기 위해, P-8 정찰기 버전을 제안했다. 노드롭 그러먼은 E-8 조인트스타스 개량형을 개발할 계획인데, 같은 비용으로 P-8 해상초계기를 P-8 정찰기로 개조할 수 있다고 한다. P-8 AGS(Airborne Ground Surveillance)는 AESA 레이더를 장착했고, GMTI, SAR 정찰기능을 갖췄다. P-8 AGS의 외형상 특징은, 동체 하부에 튀어나온 레이더 포드이다. 최대이륙중량 85톤 P-8 AGS 정찰기는 최대이륙중량 146톤 보잉 RC-135 정찰기 보다 작다. RC-135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용중이어서 매우 유명한 제트 엔진 정찰기이다.

2013년 보잉은 최대이륙중량 85톤 P-8 해상초계기 시스템을 보다 작은 기체인 최대이륙중량 20톤 봄바디어 챌린저 600 비즈니스 제트기에 설치하여, 가격을 낮춘 모델을 제안했다. 보잉 MSA(Maritime Surveillance Aircraft) 라고 부른다.

2014년 보잉은 E-8 조인트스타스 교체 모델을 P-8 해상초계기의 보잉 737-800이 아니라 하나 낮은 보잉 737-700에 설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운용국가

한국

2018년, 방위사업청은 새로 도입할 차기 해상초계기인 P-8A를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4] 2022년, 한국 해군의 P-8A 1호기가 미국 렌턴에서 포착되었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도입될 예정이었지만[5], 운용 인력의 교육으로 인하여 도입이 지연되고 있어 2024년에 도입될 것으로 보고있다. P-8A는 해군항공사령부 소속의 제617비행대대가 운용하게 된다.[6]

제원

  • 승무원: 조종사 2명, 임무요원 7명
  • 길이: 129 ft 6 in (39.50 m)
  • 날개폭: 123 ft 6 in (37.64 m)
  • 높이: 42 ft 1 in (12.83 m)
  • 공허중량: 138,300 lb (62,730 kg)
  • 탑재중량: 19,800+ lb (9,000+ kg)
  • 최대이륙중량: 189,200 lb (85,820 kg)
  • 엔진: 2x CFM56-7B 터보팬, 27,300 lbf (121.4 kN)
  • 최고속도: 490 노트 (907 km/h, 564 mph)
  • 순항속도: 440 노트 (815 km/h, 509 mph)
  • 전투행동반경: 1,200 해리 (2,222 km) ; 4시간 임무비행 (대잠전 임무)
  • 순항거리: 4,500 해리 (8,300 km)
  • 최대고도: 41,000 ft (12,496 m)
  • 무장: 내부무장창 5개, 외부장착점 6개
  • 레이더: 레이시온 AN/APY-10 다목적 레이더
  • 감시정찰장비: L-2 웨스캠 MX-20HD 센서 등

같이 보기

관련 개발

유사 항공기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