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레시아어

실레시아어(ślůnsko godka, 폴란드어: etnolekt śląski, 체코어: slezština)는 실레시아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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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음mnɲŋ
파열음무성음ptk
유성음bdɡ
파찰음무성음t͡st͡ʂt͡ɕ
유성음d͡zd͡ʐd͡ʑ
마찰음무성음fsʂɕx
유성음vzʐʑ
탄음ɾ
접근음(w)ljw

사용 분포

실레시아어 화자들은 폴란드 남서부와 체코 북동부에 걸쳐 있는 상실레시아 지역에 살고 있다. 실레시아어는 현재 실레시아의 역사정 동쪽 경계 지역과 시추프에서 프루드니크에 걸쳐진 서부 및 라비츠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1945년까지는 하실레지아 지역의 비지에서도 사용되었으며, 그 사용자들은 독일계 주민이 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의 주민들이었다.

폴란드 정부의 201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약 50만 9천 명 가량의 실레시아인들이 실레시아어를 모어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17만 3천 명이 그들의 정체성이 실레시아인이라고 답했다.[1] 체코쪽에서는 약 10만 명의 실레시아인이 거주하고 있다. 체코쪽에서 사용되는 실레시아어는 치에신 방언(Ćeszyński djalekt)인데, 그들은 보통 스스로를 폴란드 국민으로 간주하고 있다. 체코의 마지막 공식 인구조사에 따르면 약 10,878명이 자신의 정체성이 실레시아인이라고 답했다.

실레시아어, 폴란드어, 체코어의 비교
실레시아어폴란드어체코어


 Fadře noš, kery ježeś we ńybje,
 bydź pośwjyncůne mjano Twoje.
 Přidź krůlestwo Twoje.
 Bydź wola Twojo, kej we ńybje, tak tyž na źymji.
 Chlyb noš každodźynny dej nům dźiśej.
 A uodpuść nům noše winy,
 kej a my uodpuščůmy nošym winńikům.
 A ńy wůdź nos na pokušyńy,
 nale zbow nos uod zuygo. Amyn.


 Ojcze nasz, któryś jest w niebie,
 święć się imię Twoje,
 przyjdź królestwo Twoje,
 bądź wola Twoja jako w niebie tak i na ziemi.
 Chleba naszego powszedniego daj nam dzisiaj.
 I odpuść nam nasze winy,
 jak i my odpuszczamy naszym winowajcom.
 I nie wódź nas na pokuszenie,
 ale zbaw nas ode złego. Amen.


 Otče náš, jenž jsi na nebesích,
 posvěť se jméno Tvé
 Přijď království Tvé.
 Buď vůle Tvá, jako v nebi, tak i na zemi.
 Chléb náš vezdejší dej nám dnes
 A odpusť nám naše viny,
 jako i my odpouštíme naším viníkům
 a neuveď nás v pokušení,
 ale zbav nás od zlého. Amen.

지위

폴란드의 언어학계에서 실레시아어가 독립된 언어인가 폴란드어의 하위방언인가 하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방언으로 보는 경우, 실레시아어는 폴란드 하위 방언 중 가장 세력이 강하고 독자적인 방언이 된다. 독립언어인 경우, 실레시아어는 폴란드어체코어와 가장 가까운 동시에 독일어의 영향을 받은 슬라브어의 일종이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