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나 허친스
미국의 영화감독 (1979–2021)
할리나 허친스(Halyna Hutchins, 우크라이나어: Галина Хатчінс 할리나 하친스[*], 1979년 4월 10일 ~ 2021년 10월 21일)는 미국에서 활동한 우크라이나[1]의 영화 촬영 감독, 기자이다.
할리나 허친스 Halyna Hutchi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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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9년 4월 10일 |
사망 | 2021년 10월 21일 | (42세)
성별 | 여성 |
직업 | 감독 |
배우자 | 매튜 허친스 |
웹사이트 | 할리나 허친스 - 인스타그램 |
소련 시대 우크라이나 지토미르주에서 태어나 소련 해군[2]으로 북극해에 주둔했던 아버지와 함께 무르만스크에서 살았다.[3] 키예프 대학교에서 언론을 전공하고 동유럽에서 탐사보도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4][5][6] 미국으로 건너가서는 영화 촬영 감독으로 활동했다.
사망
2021년 10월 21일 서부 영화 《러스트》를 촬영 중 배우 앨릭 볼드윈이 쏜 총에 맞아 뉴멕시코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소품으로 실제 총인 콜트 .45 권총을 썼고[7] 실수로 실탄이 장전되어 있었던 것이다. 감독인 조엘 수자도 어깨에 총알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 허친스의 유족들은 앨릭 볼드윈과 영화 제작진의 부주의와 예산 삭감에 원인이 있다며 소송을 걸었다.[8] 200명 이상의 촬영 감독들은 촬영 현장에서 실제 총과 실탄을 쓰는 것을 금지해달라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9]
각주
외부 링크
- 할리나 허친스 - 공식 웹사이트
- (영어) 할리나 허친스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