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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견

5견(五見, 산스크리트어: pañca-drstayah)은 유신견(有身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 ·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5가지 잘못된 견해 즉 5가지 염오견(染汚見: 번뇌에 오염된 견해)을 말한다. 5염오견(五染污見), 5리사(五利使) 또는 5벽견(五僻見)이라고도 한다.[1][2][3][4][5][6]

오과

5과(五果, 산스크리트어: pañca phalāni)는 부파불교설일체유부4연(四緣) · 6인(六因) · 5과(五果)의 인과설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4연(四緣) · 10인(十因) · 5과(五果)의 인과설에서의 5과(五果)인 다음의 5가지 종류의 결과[果], 즉 결과에 대한 다음의 5가지 분류를 말한다.[7][8]

  1. 등류과(等流果) 산스크리트어: nisyanda-phala
  2. 이숙과(異熟果) 산스크리트어: vipāka-phala
  3. 이계과(離繫果) 산스크리트어: visajyoga-phala
  4. 사용과(士用果) 산스크리트어: purusakāra-phala
  5. 증상과(增上果) 산스크리트어: adhipati-phala

오근의 증상

5근의 증상[五根增上]은 22근 가운데 5가지인 안근 · 이근 · 비근 · 설근 · 신근5근(五根)이 가지는 4가지 뛰어난 작용력인 장엄신(莊嚴身) · 도양신(導養身) · 생식등(生識等) · 불공사(不共事)를 말한다.[9][10] 5근 또는 22근에서 '(根)'은 증상력 즉 뛰어난 작용력을 뜻한다.[11][12][13][14] 따라서, 이들 4가지 증상력5근을 왜 '5근, 즉 5가지 근'이라고 부르는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장엄신(莊嚴身)은 5근소의신장엄하는 뛰어난 작용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이 멀거나 가 먹게 되면 이 누추해지는데 이나 가 있으므로 그렇지 않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9][10]

도양신(導養身)은 5근소의신을 이끌고 기르는 뛰어난 작용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으로 험한 곳을 볼 수 있어서 피할 수 있거나 으로 단식(段食: 4식의 하나로, 분할되어 섭취되는 에너지, 곧 음식물)을 수용하는 것을 뜻한다.[9][10]

생식등(生識等)은 5근의식 등을 낳는 뛰어난 작용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안근소의가 되고 색경소연이 되어 안식생겨나는 것과 안식상응하는 안촉 · 안촉소생수 · 안촉소생상 · 안촉소생사 등의 마음작용생겨나는 것을 말한다.[9][10]

불공사(不共事)는 5근의 각각이 서로 공통되지 않은 일을 하는 뛰어난 작용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은 보고 는 듣는 것을 말한다.[9][10]

오리사

5리사(五利使)는 5견(五見)의 다른 말이다.

오벽견

5벽견(五僻見)은 5견(五見)의 다른 말이다.

오부

5부(五部)는 문자 그대로의 뜻은 '다섯 갈래의 부류'라는 뜻으로, 번뇌에 대하여 적용하는 견고소단(見苦所斷) · 견집소단(見集所斷) · 견멸소단(見滅所斷) · 견도소단(見道所斷) · 수도소단(修道所斷)의 5가지 부류를 말한다. 한편, 6수면(六隨眠)에서 (見)을 5가지로 세분한 것이 10수면(十隨眠)이고, 10수면3계5부(五部)와 관련지어 세분한 것이 98수면(九十八隨眠) 즉 98근본번뇌이며, 이 98가지 근본번뇌수번뇌10전(十纏)을 더한 것이 108번뇌(百八煩惱)이며, 108번뇌는 사실상 '모든 번뇌'를 의미한다.[15][16][17][18]

5부(五部)는 번뇌 ·  ·  · 4성제에 대한 관찰[見]에 의해 끊어지는 것과 4성제에 대한 수행[修習]에 의해 끊어지는 것으로 나눈 것이다. 4성제에 대한 관찰[見]에 의해 끊어지는 번뇌들을  ·  ·  · 에 대응하여 각각 견고소단 · 견집소단 · 견멸소단 · 견도소단이라고 한다. 그리고 수도소단4성제도제를 닦고 익힘[修習]에 의해 끊어지는 번뇌를 말한다.[19][20][21]

5부 가운데 견고소단 · 견집소단 · 견멸소단 · 견도소단의 4가지 (部)의 번뇌들은 모두 수행계위 중 견도(見道)에서 한꺼번에 끊어지는 번뇌들이기 때문에, 통칭하여 견소단(見所斷)이라고 한다. 이에 비해 수도소단의 1가지 (部)의 번뇌들은 모두 수행계위 중 수도(修道)에서 점진적으로 약화되다가 최종적으로 끊어지는 번뇌들이기 때문에, 통칭하여 수소단(修所斷)이라고 한다.[22][23]

5부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목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오상분결

5상분결(五上分結)은 5하분결(五下分結)에 상대되는 낱말로, 유정색계 · 무색계에 결박(結縛)시키는 5가지 번뇌색탐(色貪: 색계· 무색탐(無色貪: 무색계· 도거(掉舉) · (慢) · 무명(無明)을 말한다.[24][25][26]

원래의 명칭은 5순상분결(五順上分結)이며, 이 낱말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상분계(上分界) 즉 색계 · 무색계상2계수순[順]하게 하는 5가지의 (結)이다. 줄여서 5상결(五上結) 또는 5상(五上)이라고도 한다.[26][27][28][29]

일반적으로 '(結)'이라는 낱말을 붙여서 색탐결(色貪結) · 무색탐결(無色貪結) · 도거결(掉舉結) · 만결(慢結) · 무명결(無明結)이라고 부른다.[24][25]

대지도론》 제57권에 인용된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비롯한 불교 일반의 교학에 따르면, 5상분결을 모두 끊으면 성문4과 가운데 제4과인 아라한과증득하게 된다. 이 지위3계의 모든 번뇌극복하여 3계속박으로부터 해탈한 상태이다. 즉, 열반증득한 상태이다.[30][31][32]

오수

5수(五受)는 낙수(樂受, 즐거움) · 고수(苦受, 괴로움) · 희수(喜受, 기쁨) · 우수(憂受, 슬픔) · 사수(捨受, 무덤덤함, 평온)를 말한다.[33][34][35][36]

오수근

5수근(五受根)은 22근 가운데 5가지인 낙근(樂根) · 고근(苦根) · 희근(喜根) · 우근(憂根) · 사근(捨根)을 말한다.[37][38][39][35][36] 줄여서 각각을  ·  ·  ·  · 라고도 한다. 5수근을 줄여서 5수(五受)라고도 하는데, 단순히 5수라고 하면 이들 5가지의 감각 · 느낌 또는 정서만을 뜻한다.[33]

'(受)'는 느낌 · 영납(領納: 받아들임)이라는 뜻인데, 감각적 · 정서적 기능 또는 마음작용과 이 기능 또는 마음작용의 결과물인 감각 · 느낌 또는 정서를 말한다.[40][41] (樂)은 즐거움, (苦)는 괴로움, (喜)는 기쁨, (憂)는 근심, (捨)는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음 또는 기쁘지도 근심스럽지도 않음을 의미한다. (受)라는 기능 또는 마음작용의 결과물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受)는 외부 대상과의 접촉[觸: 근경식의 3사화합]에 의하여 받게 되는 이들 5가지의 감각 · 느낌 또는 정서를 말한다.[42][33]

'(根)'은 증상력(增上力) 즉 뛰어난 힘 또는 작용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43][44][13][14]

따라서, '5수근(五受根)'이라는 말은  ·  ·  ·  · 의 5가지 감각 · 느낌 또는 정서가 어떤 뛰어난 작용을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 뛰어난 작용을 전통적인 용어로 5수근의 증상[五受根增上]이라고 한다.[40][41]

오수근의 증상

5수근의 증상[五受根增上]은 22근 가운데 5가지인 낙근 · 고근 · 희근 · 우근 · 사근5수근(五受根)이 가지는 뛰어난 작용력을 말한다. 즉, (樂: 즐거움) · (苦: 괴로움) · (喜: 기쁨) · (憂: 근심) · (捨: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음, 기쁘지도 근심스럽지도 않음)의 5가지 감각 · 느낌 또는 정서가 가지는 다음의 2가지 뛰어난 작용력을 말한다. '(根)'은 증상력(增上力) 즉 뛰어난 힘 또는 작용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43][44][13][14]

정증상의 경우, (樂)의 감각 · 느낌 또는 정서(定)의 소의발동근거가 되는데, 이것은 6경접촉하여 일어나는 감각 · 느낌 또는 정서의 방향으로 작용할 때 심신이 안락해지게 한다는 것으로, 심신이 안락하면 마음삼매상응하여 (定)을 획득하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45]

(苦)의 감각 · 느낌 또는 정서(信)의 소의발동근거가 되는데, 이것은 '낙으로써 낙을 구할 수는 없고, 괴로움 이후에 도를 성취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6경접촉하여 일어나는 감각 · 느낌 또는 정서의 방향으로 작용할 때 생사윤회의 괴로움을 싫어하는 (厭)의 마음이 생기게 하고 열반의 대락(大樂)을 욕구하게 하며 이에 따라 청정법에 대한 (信)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45]

 ·  · 감각 · 느낌 또는 정서6출리(六出離)의 소의발동근거가 된다. 6출리 ·  ·  ·  ·  · 6경속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즉, 6경접촉하여 일어나는  ·  · 감각 · 느낌 또는 정서의 방향으로 작용할 때 6경에 대한 애착을 떠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6출리소의발동근거가 된다.[45]

오식

5식(五識)은 안식(眼識) · 이식(耳識) · 비식(鼻識) · 설식(舌識) · 신식(身識)을 통칭한다. 전5식(前五識) 또는 5식신(五識身)[46] 이라고도 한다.

오식신

5식신(五識身)은 5식(五識)의 다른 말이다.

오신채

5신채(五辛菜)는 불교에서 금하는 다섯 가지 채소를 일컫는다. 5훈채(五葷菜)라고도 부른다. 마늘[大蒜, 대산] · [革蔥, 혁총] · 부추[蘭蔥, 난총] · 달래[慈蔥, 자총] · 아위[興蕖, 흥거]의 다섯 가지이다. 율장(律藏)에 따르면, 이러한 음식을 공양하면 입 주위에 귀신이 달라붙는다고 한다.

오악견

5악견(五惡見)은 5견(五見)의 다른 말이다.

오안

오안(五眼, 산스크리트어: pañca caksūjsi, 팔리어: pañca cakkhūni: 다섯 가지 눈)은 사물과 이치를 보는 데에 있어 그 깊이와 폭이 다른 다섯 가지의 눈인 육안(肉眼) · 천안(天眼) · 혜안(慧眼) · 법안(法眼) · 불안(佛眼)을 통칭하는 낱말이다.[47] 성불(成佛) 시에 육안 · 천안 · 혜안 · 법안은 그 본래의 이름은 없어지고 단지 불안이라고만 하게 된다.[48]

오염오견

5염오견(五染污見)은 5견(五見)의 다른 말이다.

오온

오온(五蘊, 팔리어: pañca khandha, 산스크리트어: pañca-skandha)은 모든 유위법(有爲法: 생멸 · 변화하는 것[49], 조작(造作)된 것[50])을 구성하고 있다고 보는 (色: 육체, 물질) · (受: 지각) · (想: 표상) · (行: 의지, 욕구) · (識: 마음, 의식)의 다섯 요소를 말한다.[51][52] 오온에는 무위법(無爲法: 생멸 · 변화하는 것이 아닌 것, 조작(造作)된 것이 아닌 것)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53] 한편, 오온은 무루법(無漏法)과 유루법(有漏法) 모두에 통한다. 유루법에 통한 오온을 오취온(五取蘊)이라 한다.[54]

오욕

1. 5욕(五欲,산스크리트어: pañca-kāmāh,pañca-kāma-guṇa,팔리어: pañca-kāmā,티베트어: 'dod pa lnga,'dod pa lnga'i yon tan,영어: five desires,five kinds of desire,five lusts)은 외적 대상(色) · (聲) · (香) · (味) · (觸)의 5경(五境)에 대한 탐욕 또는 집착색욕(色欲) · 성욕(聲欲) · 향욕(香欲) · 미욕(味欲) · 촉욕(觸欲)을 말한다. 5묘욕(五妙欲) · 5묘색(妙色) · 5묘(五妙) · 묘5욕(妙五欲) · 5욕덕(五欲德) · 5욕공덕(五欲功德) · 5욕락(五欲樂) · 5락(五樂) · 5종락(五種樂)이라고도 한다.[55][56][57][58][59][60][61]

(欲)에는 욕구 · 원함 · 희망 · 바람의 뜻도 있고, 애착 ·  · 탐욕 · 갈애 · 집착 · 탐착의 뜻도 있는데 5욕(五欲)에서의 (欲)은 후자의 번뇌로서의 을 뜻한다.[62][63][64][65][66]

《마하지관》 제4권과 《천태사교의》와 《삼장법수》에 따르면,[59][67][68]

5경은 그 자체로는 탐욕 · 집착 또는 갈애가 아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어떤 맛[味]이 들어있는데 이 맛은 능히 수행자[行人]로 하여금 반드시[須] 탐욕 · 집착 또는 갈애를 일으키게 한다. 비유하자면 마치 가짜 스승[陶師]이 사람들을 끌어들이지만 결국 아무런 성취도 얻을 수 없는 것처럼 5욕도 이와 같아서 항상 사람을 끌어들여서 온갖 마경(魔境)에 들어가게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5경이 지닌 맛에 의해 불러일으켜지는 5욕꾸짖을 만한 것[訶] 즉 항상 지켜 경계해야 할 대상이 된다.

2. 5욕(五欲)은 재욕(財欲) · 색욕(色欲) · 음식욕(飲食欲) · 명욕(名欲) · 수면욕(睡眠欲)을 말한다.[55][58][59] 여기서의 (欲)도 욕구 · 희망 등의 뜻이 아니라 갈애 · 집착 · 탐착 등의 뜻이다.

오위

1. 5위(五位)는 일반적인 의미는 법(존재), 교의, 수행의 차제, 현상 등을 5가지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즉 5가지 그룹 또는 5가지 범주를 말한다.[69]

2. 5위(五位)는 5법(五法) · 5사(五事) 또는 5품(五品)이라고도 하는데 일체법유위법무위법의 모든 을 5가지 범주 또는 그룹으로 구분하는 것 또는 그렇게 구분하여 성립된 5가지 범주 또는 그룹을 말한다.[69][70]

부파불교설일체유부5위 75법법체계에서는 일체법을 (1) 색법(色法: 물질), (2) 심법(心法: 마음), (3) 심소법(心所法: 마음작용), (4)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5) 무위법(無爲法)의 순서로 5가지 범주 또는 그룹으로 구분한다.[71][72]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5위 100법법체계에서는 일체법을 (1) 심법(心法: 마음), (2) 심소법(心所法: 마음작용), (3) 색법(色法: 물질), (4)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5) 무위법(無爲法)의 순서로 5가지 범주 또는 그룹으로 구분한다.[73][74]

3. 5위(五位)는 부파불교의 수행에서의 5종의 계위인 (1) 자량위(資糧位), (2) 가행위(加行位), (3) 견도위(見道位), (4) 수도위(修道位), (5) 무학위(無學位)를 말한다.[69]

4. 5위(五位)는 대승불교의 수행에서의 5종의 계위인 (1) 자량위(資糧位), (2) 가행위(加行位), (3) 통달위(通達位), (4) 수습위(修習位), (5) 구경위(究竟位)를 말한다.[69][70]

5. 5위(五位)는 선종의 일파인 조동종의 동산5위(洞山五位)를 말한다. 동산5위는 조동종의 개조인 동산 양개가 마음의 상태를 5가지로 나누어 수행자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선종의 철리(哲理)와 참선하는 공부를 5가지의 요목으로 묶은 것이다. 동산5위(洞山五位) 또는 줄여서 5위(五位)는 다시 정편5위(正偏五位)와 공훈5위(功勳五位)로 나뉘는데, 전자는 (禪)의 철리를 위주로 한 구분이고 후자는 실천하는 참선 공부를 위주로 한 구분이다. 정편5위는 정중편(正中偏) · 편중정(偏中正) · 정중래(正中來) · 편중지(偏中至) · 겸중도(兼中到)의 5가지 요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훈5위는 향(向) · 봉(奉) · 공(功) · 공공(共功) · 공공(功功)의 5가지 요목으로 이루어져 있다.[69][70]

6. 5위(五位)는 태아(胎芽, 胎兒)가 어머니 (胎)에 들어선 때부터 출생할 때까지의 생리학적 단계를 5단계로 나눈 태내5위(胎內五位)를 말한다.[70][75]

7. 5위(五位)는 사람이 출생한 때부터의 죽음까지의 생리학적 단계를 5단계로 나눈 태외5위(胎外五位)를 말한다.[75]

오인

5인(五因)은 4대종소조색(4대종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의 인과관계에 대한 설일체유부 등의 부파불교의 교의에서, 4대종소조색에 대해 가지는 원인[因]으로서의 5가지 측면을 말한다. 이 5가지 측면을 생인(生因) · 의인(依因) · 입인(立因) · 지인(持因) · 양인(養因)이라고 한다.[76][77]

오작

오작(惡作)은 이전의 잘못된 행위를 미워한다는 뜻으로, 이전의 잘못된 행위를 후회한다는 뜻의 악작(惡作) 또는 (悔)의 마음작용의 다른 말이다.[78][79][80]

오정

오정(五情)은 안근(眼根: 눈) · 이근(耳根: 귀) · 비근(鼻根: 코) · 설근(舌根: 혀) · 신근(身根: 몸)의 5근을 말한다.[81][82][83]

오정진

5정진(五精進)은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 등에 나오는, 정진(精進) 또는 (勤)의 5단계의 차별인 피갑(被甲) · 가행(加行) · 무하(無下) · 무퇴(無退) · 무족(無足)을 말한다.[84][85][86][87]

안혜의 《대승광오온론》에서는 피갑(被甲) · 가행(加行) · 무겁약(無怯弱) · 불퇴전(不退轉) · 무희족(無喜足)이라 명명하고 있다.[88][89]

무착의 《현양성교론》에 따르면, 불교 경전에서는 유세(有勢) · 유근(有勤) · 유용(有勇) · 견맹(堅猛) · 불사선액(不捨善軛)이라 명명하고 있다.[90][91]

오종세간

5종세간(五種世間)은 혜원의 《대승의장》 제20권에 따르면, 《열반경》에서 설하는 다음의 5가지 세간(世間)을 말한다. 혜원에 따르면, 앞의 2가지는 중생유정에 대한 차별(差別) 즉 구분이고, 뒤의 3가지는 기세(器世) 즉 '유정이 거주하는 물리적 시스템으로서의 우주공간'에 대한 차별이다.[92]

  1. 중생세간(衆生世間)
  2. 5음세간(五陰世間)
  3. 국토세간(國土世間)
  4. 5욕세간(五欲世間)
  5. 8법세간(八法世間)

오중

1. 5중(五衆, 영어: five skandhas)에서 (衆)은 화합 · 집적의 뜻으로, 5중5온(五蘊)의 구역(舊譯)이며 5음(五陰)과 동의어이다.[93][94][95] 구마라습이 번역한 《법화경》과 《대지도론》 등에는 5온을 뜻하는 낱말로 5중이 쓰이고 있다.[96][97][98]

2. 5중(五衆, 영어: five kinds of disciples of the Buddha)은 불제자 중에서 출가자를 다음의 다섯 그룹[衆]으로 구분한 것이다.[93][94][95][96]

  1. 비구(比丘, 산스크리트어: bhikṣu, 팔리어: bhikkhu)
  2. 비구니(比丘尼, 산스크리트어: bhikṣuṇī, 팔리어: bhikkhunī)
  3. 식차마나(式叉摩那, 산스크리트어: śikṣamāṇā, 팔리어: sikkhamānā)
  4. 사미(沙彌, 산스크리트어: śrāmaṇera, 팔리어: sāmaṇera)
  5. 사미니(沙彌尼, 산스크리트어: śrāmaṇerikā, 팔리어: sāmaṇerī)

오촉

1. 5촉(五觸)은 유대촉(有對觸) · 증어촉(增語觸) · 명촉(明觸) · 무명촉(無明觸) · 비명비무명촉(非明非無明觸)을 말한다.[99]

2. 5촉(五觸)은 순락수촉(順樂受觸) · 순고수촉(順苦受觸) · 순희수촉(順喜受觸) · 순우수촉(順憂受觸) · 순사수촉(順捨受觸)을 말한다.[35][36]

오취온

5취온(五取蘊)은 유루법(有漏法)에 통한 5온(五蘊)이다. 5취온(五取蘊)에서 (, upādāna)는 번뇌의 뜻이다.[54]

오하분결

5하분결(五下分結)은 5상분결(五上分結)에 상대되는 낱말로, 유정욕계결박(結縛)시키는 5가지 근본번뇌유신견(有身見) · 계금취견(戒禁取見) · (疑) · 욕탐(欲貪: 욕계· 진에(瞋恚)를 말한다.[100][25][101][102][103]

원래의 명칭은 5순하분결(五順下分結)이며, 이 낱말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하분계(下分界) 즉 욕계수순[順]하게 하는 5가지의 (結)이다. 줄여서 5하결(五下結) 또는 5하(五下)라고도 한다.[101][104]

일반적으로 '(結)'이라는 낱말을 붙여서 유신견결(有身見結) · 계금취견결(戒禁取見結) · 의결(疑結) · 욕탐결(欲貪結) · 진에결(瞋恚結)이라고 부른다.[100][101]

대지도론》 제57권에 인용된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비롯한 불교 일반의 교학에 따르면, 5하분결을 모두 끊으면 성문4과 가운데 제3과인 아나함과증득하게 된다. 이 지위욕계의 모든 번뇌극복하여 욕계속박으로부터 해탈한 상태이다.[30][31][105]

오향

오향(惡香)은 나쁜 냄새를 말한다.[106][107]

1. 호향(好香: 좋은 냄새) · 오향(惡香: 나쁜 냄새)이 다시 각기 등향(等香: 몸에 이로운 냄새) · 부등향(不等香: 몸에 해로운 냄새)으로 나뉘어서 이루어지는 4향(四香)을 구성하는데 사용되는 한 요소이다.

2. 호향(好香: 좋은 냄새) · 오향(惡香: 나쁜 냄새) · 평등향(平等香: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냄새)의 3향(三香)의 하나이다.

참고 문헌

  • 가전연자 지음, 승가제바·축불념 한역, 권오민 번역 (K.943, T.1543). 《아비담팔건도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3(24-695), T.1543(26-771). 
  •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 전자 불교용어사전》. 고려대장경 지식베이스 /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 
  • 고익진 (1989). 《한국 고대 불교 사상사》. 동국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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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成唯識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 
  • 각주

  •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제39권. T25n1509_p0348b18(02) - T25n1509_p0348b21(04). 2011년 4월 4일에 확인.

    肉眼、天眼、慧眼、法眼,成佛時失其本名,但名佛眼。譬如閻浮提四大河,入大海中,則失其本名。

  • 운허, "有爲法(유위법)". 2012년 8월 31일에 확인..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1-13 / 1397쪽.
  • 운허, "有爲法(유위법)". 2012년 8월 31일에 확인.
  • 운허, "五蘊(오온)". 2012년 8월 31일에 확인.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42 / 1397쪽.
  •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8월 31일에 확인.
  • 운허, "五欲(오욕)".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五欲(오욕): 【범】 pañca-kāmaguna (1) 5묘욕(妙欲)ㆍ묘오욕(妙五欲)ㆍ5묘색(妙色)ㆍ5묘(妙)라고도 함. 5근의 대상이 되어 가의(可意)ㆍ가애(可愛)ㆍ가락(可樂)의 것으로 모든 욕망의 근원이 되는 것. 곧 색(色)ㆍ성(聲)ㆍ향(香)ㆍ미(味)ㆍ촉(觸)의 5경(境). 그러나 이 5경은 욕구(欲求)의 대상이고, 욕구 그 자체는 아님. 이 다섯 가지가 모든 욕망을 일으키므로 5욕이라 함. (2) 재욕ㆍ색욕(色欲:성욕)ㆍ음식욕ㆍ명예욕ㆍ수면욕(睡眠欲)."
  • 곽철환 2003, "오욕(五欲)".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오욕(五欲):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에 집착하여 일으키는 색욕(色欲)·성욕(聲欲)·향욕(香欲)·미욕(味欲)·촉욕(觸欲). 또는 욕망의 대상인 색·성·향·미·촉."
  • 고려대장경연구소, "오욕 五欲".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오욕 五欲:
    * ⓟpañca kāmā
    * ⓣ’dod pa lnga
    * ⓢpañca kāmāḥ
    * ⓔfive lusts
    1]세속적인 인간의 욕망에 대한 총칭.
    [동]오묘욕(五妙欲), 오욕덕(五欲德), 오욕락(五欲樂), 오락(五樂), 오종락(五種樂).
    2]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등 5경(境)에 집착해서 일으키는 다섯 가지의 욕망.
    3]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다섯 가지로 구분한 것. 즉 재욕(財欲), 색욕(色欲), 음식욕(飮食欲), 명욕(名欲) 즉 명예욕, 수면욕(睡眠欲)."
  • 星雲, "五欲".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五欲:  梵語 pañca kāmāh,巴利語 pañca kāmā。(一)又作五妙欲、妙五欲、五妙色。指染著色、聲、香、味、觸等五境所起之五種情欲。即:(一)色欲(梵 rūpa-kāma),謂男女之形貌端莊及世間寶物玄、黃、朱、紫等種種妙色,能使眾生樂著無厭。(二)聲欲(梵 śabda-kāma),謂絲竹與環珮之聲及男女歌詠等聲,能使眾生樂著無厭。(三)香欲(梵 gandha-kāma),謂男女身體之香及世間一切諸香,能使眾生樂著無厭。(四)味欲(梵 rasa-kāma),謂各種飲食肴緕等美味,能使眾生樂著無厭。(五)觸欲(梵 sprastavya-kāma),謂男女之身有柔軟細滑、寒時體溫、熱時體涼及衣服等種種好觸,能使眾生樂著無厭。又相對於欲界粗弊之五欲,稱色界、無色界之五欲為「淨潔五欲」。〔佛遺教經、大智度論卷十七、卷三十七、摩訶止觀卷四下〕
     (二)指財欲、色欲、飲食欲、名欲、睡眠欲。即:(一)財欲,財即世間一切之財寶。謂人以財物為養身之資,故貪求戀著而不捨。(二)色欲,色即世間之青、黃、赤、白及男女等色。謂人以色悅情適意,故貪求戀著,不能出離三界。(三)飲食欲,飲食即世間之肴緕眾味。謂人必藉飲食以資身活命,故貪求戀著而無厭。(四)名欲,名即世間之聲名。謂人由聲名而能顯親榮己,故貪求樂著而不知止息。(五)睡眠欲,謂人不知時節,怠惰放縱,樂著睡眠而無厭。〔華嚴經隨疏演義鈔卷二十七、大明三藏法數卷二十四〕 p1149"
  • 佛門網, "五欲".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五欲: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五欲===﹝出天台四教儀集註﹞ 止觀云:五塵非欲,而其中有味,能起行人須欲之心,故言五欲常能牽人,入諸魔境故也。(五塵者,色塵、聲塵、香塵、味塵、觸塵也。) 〔一、色欲〕,謂男女形貌端莊,及世間寶物玄黃朱紫種種妙色,能令眾生樂著無厭,故名色欲。 〔二、聲欲〕,謂絲竹環珮之聲,及男女歌詠等聲,能令眾生樂著無猒,故名聲欲。 〔三、香欲〕,謂男女身香,及世間一切諸香,能令眾生樂著無猒,故名香欲。 〔四、味欲〕,謂種種飲食肴膳等美味,能令眾生樂著無厭,故名味欲。 〔五、觸欲〕,謂男女身分柔軟細滑,寒時體溫,熱時體涼,及衣服等種種好觸,能令眾生樂著無厭,是名觸欲。
    頁數: 出天台四教儀集註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五欲===(名數)色聲香味觸之五境也。是為起人之欲心者,故名欲。是為污真理者,故名塵。止觀四曰:「五塵非欲,而其中有味能生行人貪欲之心,故言五欲。」智度論十七曰:「哀哉眾生,常為五欲所惱,而求之不已。此五欲者,得之轉劇,如火炙疥。五欲無益,如狗咬炬。五欲增爭,如鳥競肉。五欲燒人,如逆風執炬。五欲害人,如踐惡蛇。五欲無實,如夢所得。五欲不久,如假借須臾。世人愚惑,貪欲五欲,至死不捨。為之後世受無量苦。」【又】一財欲,二色欲,三飲食欲,四名欲,五睡眠欲。見華嚴大疏鈔二十七,三藏法數二十四。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五欲 (wŭyù)  ( “the five desires (arising from the objects of the five senses)” ) Cf. 五樂(wŭlè) ;
    {《漢語大詞典》1.376a(大智度論)} ; {《大漢和辞典》1.512b(大智度論)} ;
    Dharmarakṣa: {76a9} 如来………教諸萌類滅三界火、婬、怒、癡縛、色、聲、香、味、細滑之法、三處五欲(p)
     {K.79.8-}
     Kumārajīva: {not found at L.13b11}
    Dharmarakṣa: {76a9} 五欲燒人(p)
     {K.79.8-}
     Kumārajīva: {L.13b11} 愛
    Dharmarakṣa: {97c15} 其人適(v.l. 這)見 第一安隱 蒙寶之恩 獲致於斯 有無極財 藏滿豐盈 又以五欲 而自娯樂(v)
     {K.213.6} kāmaguṇa~ pañca~
     Kumārajīva: {L.29b13} 五欲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五欲===﹝出華嚴經隨疏演義鈔﹞
    〔一、財欲〕,財即世間一切貲財也。謂人以財物為養己之資,故至貪求,戀著不捨,是為財欲。 〔二、色欲〕,色即世間青黃赤白及男女等色也。謂人以色悅情適意,故至貪求戀著,不能出離三界,是為色欲。(三界者,欲界、色界、無色界也。) 〔三、飲食欲〕,飲食即世間肴膳眾味也。謂人必假飲食資身活命,故至貪求樂著無厭,是為飲食欲。 〔四、名欲〕,名即世間之聲名也。謂人因聲名能顯親榮己,故至貪求樂著,而不知止,是為名欲。 〔五、睡眠欲〕,睡眠即情識昏昧而睡眠也。謂人之睡眠,亦有時節,若怠惰放縱,樂著無厭,是為睡眠欲。
    頁數: 出華嚴經隨疏演義鈔"
  • DDB, "五欲".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五欲:
    Pronunciations: [py] wǔyù [wg] wu-yü [hg] 오욕 [mc] oyok [mr] oyok [kk] ゴヨク [hb] goyoku [qn] ngũ dục
    Basic Meaning: five desires
    Senses:
    # Five kinds of desire that arise from attachment to the objects 五境 of eyes, ears, nose, tongue, and body 色聲香味觸. The desires of regular people. Also a reference to the five objects themselves in the sense that they are the cause of these desires: form 色欲, sound 聲欲, fragrance 香欲, flavor 味欲, and tactility 觸欲. Also known as 妙五欲, 五妙欲 and 五妙色 (Skt. pañca-kāma, *pañca-kāma-guṇa, pañca kāma-guṇāḥ, pañcabhiḥ, kāma-guṇaiḥ, kāmāḥ, kāma-guṇa, manaḥ-spṛhā, viṣaya; Tib. 'dod pa lnga'i yon tan, 'dod pa lnga'i yon tan; Pāli pañca-kāmā).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Hirakawa, YBh-Ind,JEBD,Yokoi,Iwanami]
    # The five desires of wealth 財欲, sex 色欲, food 飮食欲, fame 名欲, and sleep 睡眠欲. [Charles Muller]
    # Also in: CJKV-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287
    Bulgyo sajeon 616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361a
    Iwanami bukkyō jiten 283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88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91a/100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178
    Zengo jiten (Iriya and Koga) 5-P196, 19-P59, 19-P233
    Bukkyōgo daijiten (Nakamura) 376d
    Fo Guang Dictionary 1149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088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385c,4034a
    Bukkyō daijiten (Oda) 575-1*1768-2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21"
  • 佛門網, "五欲功德".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五欲功德: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由「眼耳鼻舌身」等五根所引發的「五種欲」。比對巴利語「功德」一詞,另有「種類」的意思,此處應作「種類」解。"
  • 星雲, "".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欲:  梵語 chanda 或 rajas。又作樂欲。心所名。意謂希求、欲望。希望所作事業之精神作用。說一切有部指從一切心起之作用,為大地法所攝。唯識宗則謂,心捕捉對象係由作意之作用,非由欲之作用,故欲非從一切心起,僅係對願求對象所起之別境。欲有善、惡、無記等三性,善欲為引起精勤心之根據;惡欲中之希欲他人財物者,稱為貪,為根本煩惱之一。
     欲有五欲、六欲、三欲等多種:(一)五欲,愛著色、聲、香、味、觸等五境者,稱為五欲;被愛著之五境,亦稱為五欲、五欲德或五妙欲。對財、色、飲食、名、睡眠之欲,亦稱作五欲。(二)六欲,對色、形貌、威儀姿態、言語音聲、細滑、人相之欲,即為六欲。(三)三欲,於六欲中對形貌、姿態、細觸之欲,稱為三欲。此外,以貪欲深而難越、易落,比喻為塹,稱為欲塹;或以貪欲之煩惱能令人沈沒如河,稱為欲河;比喻諸欲惱人如針刺身,稱為欲刺;此等皆為強調欲之害人。又以欲之污身、擾人,而比喻為欲塵、欲魔、欲縛等。〔俱舍論卷四、品類足論卷二、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成唯識論卷五〕(參閱「五欲」 1149、「六欲」1291) p4651"
  • 운허, "欲(욕)".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欲(욕):
    [1] 구사(俱舍)에서는 대지법(大地法)의 하나. 유식(唯識)에서는 5별경(別境)의 하나. 심소(心所)의 이름. 자기가 좋아하는 대경(對境)에 대하여 그것을 얻으려고 희망하는 정신 작용.
    [2] ⇒욕법(欲法)"
  • 星雲, "".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貪:  梵語 lobha,rāga 巴利語同;或梵語 abhidhyā,巴利語 abhijjhā。俱舍七十五法之一,唯識百法之一。欲求五欲、名聲、財物等而無厭足之精神作用。即於己所好之物,生起染污之愛著心,引生五取蘊而產生諸苦。又作貪欲、貪愛、貪著。略稱欲、愛。俱舍論卷二十廣引諸經,謂緣五欲之境而起貪欲,纏縛其心,故稱欲軛。書中又舉出欲貪、欲欲、欲親、欲愛、欲樂、欲悶、欲耽、欲嗜、欲喜、欲藏、欲隨、欲著等十二項冠有「欲」字之異稱。據瑜伽師地論卷五十五載,貪係由取蘊、諸見、未得境界、已得境界、已受用之過去境界、惡行、男女、親友、資具、後有及無有等十事而生,經由以上十事所生起之貪,依序稱為事貪、見貪、貪貪、慳貪、蓋貪、惡行貪、子息貪、親友貪、資具貪、有無有貪。俱舍論卷二十二將貪分為四種;顯色貪、形色貪、妙觸貪、供奉貪,可修各種不淨觀以對治之。 貪通於三界,其中,欲界之貪,稱為欲貪,其性不善,為十惡、五蓋、三不善根之一;色界、無色界之貪,稱為有貪,其性有覆無記(能障覆聖道之染污性,然因其過甚輕,作用極弱,故不會招感果報),與欲貪共為六根本煩惱、十隨眠、九結之一,又其性非猛利,故為五鈍使之一。說一切有部以貪為「不定地法」之一,又非緣無漏法而生者,僅與喜、樂二種感受相應,故與隨煩惱及八纏中之無慚、慳、掉舉,六垢中之誑、憍二者為等流。然唯識家則以貪為「煩惱法」之一,於喜、樂二種感受外,若於逆境中亦會與憂、苦兩種感受相應,並與「見」皆同緣無漏法而生。又依俱舍論卷二十二之說,經部以中阿含經卷七分別聖諦品為根據,謂四諦中僅有集諦以「愛」為體,愛乃貪之同體異名。〔俱舍論卷十六、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品類足論卷三、顯揚聖教論卷一〕(參閱「愛」5457) p4792"
  • 星雲, "貪欲".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貪欲:  梵語 lobha, rāga, abhidhyā。又稱貪毒。略稱貪。三毒之一,十不善之一,十大煩惱之一。與「渴愛」(梵 trsnā)同義。即對於自身所好之對境生喜樂之念,而起貪著之心及取得之欲望。與無明共為起三界輪迴苦之根本煩惱。法華經譬喻品(大九‧一五上):「諸苦所因,貪欲為本。」(參閱「貪」4792) p4793"
  • 佛門網, "". 2013년 5월 20일에 확인
    "欲:
    出處: Other
    解釋:
    欲 [py] yù [wg] yü [ko] 욕 yok [ja] ヨク yoku ||| (1) To desire, to long for, to wish. (2) Desire, lust, passion. Covetous. [Buddhism] (1) Generally means "craving, desire, grasping, deluded attachment;" (tṛṣṇā, raga). (2) In the Abhidharmakośa-bhāsya, one the mental functions: to hope desire, long for; the desire for those objects one takes pleasure in. (chanda, āśaya). (3) According to the doctrine of the Yogācāra school, the function of the mind that hopes to receive the objects that it likes. One of the five "object-dependent" mental state dharmas. (4) The desire realm (5) The sexual lust between man and woman.
    頁數: [Dictionary References] Naka1396a ZGD1253c Iwa817 FKS4651 DFB Credit cmuller(entry) cwittern(py)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rājas, passion. Also kāma, desire, love. The Chinese word means to breathe after, aspire to, desire, and is also used as 慾 for lust, passion; it is inter alia intp. as 染愛塵 tainted with the dust (or dirt) of love, or lust. The three desires are for beauty, demeanour, and softness; the five are those of the five physical senses.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能引起人們貪愛的心。.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kāma, chanda, rāga, icchā, √iṣ, -syati(fut.); adhimukti, adhimuktika, anunaya, abhiprāya, abhipreta, abhi-√laṣ, abhilāṣa, abhilāṣa-kṛt, abhilāṣin, abhisaṃdhi, abhīpsita, abhyudyata, abhyupeta, artha, artham, arthāya, arthika, arthe, ā-√kāṅkṣ, ākāṅkṣam, ātura, āśaya, āsthā, icchatā, icchu, iṣṭa, īpsita, eṣin, autsukya, kalpa, kāṅkṣa, kāma-guṇa, kāma-cchanda, kāmatā, kāma-dhātu, kāma-dhātu-ja, kāma-yoda, kāma-rāga, kāma-viṣaya, kāmāpta, kāmāvacara, kāmin, kāminī, kāmyā, cintita, tṛṣṇā, niścikīrṣā, parīṣ(√iṣ), pratipannaka, praṭīṣ(√iṣ), pratyupasthita, pravṛtta, prārthanā, prārthaya(den.), prêkṣ(√īkṣ), prekṣā, prekṣin, bhūyas-kāmatā, √man, manaḥ-spṛhā, mano-ratha, -māna(pr.p.), maithuna, yiyāsā, rati, rāga-vaśa, rāgin, riraṃsā, √ruc, ruci, rocayati, lubdha, vi-√kāṅkṣ, śraddhā, √ślāgh, saṅga, saṃ-praṭīṣ(√iṣ), spṛhā.
    頁數: P.1844-P.1850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三卷七頁云:欲云何?謂於可樂事,隨彼彼行,欲有所作性。又云:慾作何業?謂發勤為業。
    二解瑜伽五十五卷三頁云:欲云何?謂於彼彼境界、隨趣希樂。慾作何業?謂發生勤勵為業。
    三解瑜伽八十三卷二頁云:所言欲者,若於是處,樂作、樂得。
    四解瑜伽八十四卷十六頁云:欲者:謂於未得已得,希求獲得、及受用故。
    五解入阿毗達磨論上六頁云:欲:謂希求所作事業,隨順精進。謂我當作如是事業。
    六解顯揚一卷四頁云:欲者:謂於所樂境,希望為體,勤依為業。如經說:欲為一切諸法根本。
    七解成唯識論五卷十八頁云:云何為欲?於所樂境,希望為性。勤依為業。有義、所樂、謂可欣境。於可欣事,欲見聞等,有希望故。於可厭事,希彼不合,望彼別離,豈非有欲?此但求彼不合離時可欣自體,非可厭事。故於可厭及中容境,一向無慾。緣可欣事,若不希望;亦無慾起。有義、所樂、謂所求境。於可欣厭,求合離等、有希望故。於中容境,一向無慾。緣欣厭事、若不希求;亦無慾起。有義、所樂、謂欲觀境。於一切事欲觀察者,有希望故。若不欲觀,隨因境勢任運緣者;即全無慾。由斯理趣,欲非遍行。有說:要由希望境力,諸心心所,方取所緣。故經說欲、為諸法本。彼說不然。心等取境、由作意故。諸聖教說:作意現前,能生識故。曾無處說由欲能生,心心所故。如說諸法愛為根本,豈心心所皆由愛生。故說欲為諸法本者;說欲所起一切事業。或說善欲、能發正勤,由彼助成一切善事。故論說此勤依為業。
    八解集論一卷五頁云:何等為欲?謂於所樂事,彼彼引發所作希望為體;正勤所依為業。
    九解五蘊論二頁云:云何為欲?謂於可愛事,希望為性。
    十解廣五蘊論二頁云:云何欲?謂於可愛樂事,希望為性。愛樂事者:所謂可愛見聞等事。是願樂希求之義。能與精進所依為業。
    十一解如八種斷行中說。
    十二解品類足論一卷三頁云:欲云何?謂樂作性。
    十三解品類足論二卷十六頁云:欲云何?謂欲性、增上欲性、現前欣喜希望樂作,是名為欲。
    十四解界身足論上二頁云:欲云何?謂欲、能欲性、現欲性、喜樂性、趣向性、希欲性、欣求性、欲有所作性,是名欲。
    十五解俱舍論四卷三頁云:欲:謂希求所作事業。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欲 (yù)  “(even) if”
    {《漢語大詞典》6.1442} ; {《大漢和辞典》6.624} ;
    Dharmarakṣa: {87b20} 諸聲聞事 不可計量 欲有限算 無能盡極(v)
     {K.150.1-}
     Kumārajīva: {not found at L.21b10}"
  • 제관 록 & T.1931, p. T46n1931_p0780b10 - T46n1931_p0780b17. 5욕(五欲)
    "第二訶五欲。一訶色。謂男女形貌端嚴。脩目高眉丹。脣皓齒。及世間寶物。玄黃朱紫種種妙色等。二訶聲。謂絲竹環珮之聲。及男女歌詠聲等。三訶香。謂男女身香。及世間飲食香等。四訶味。謂種種飲食肴膳美味等。五訶觸。謂男女身分柔軟細滑。寒時體溫。熱時體涼。及諸好觸等。"
  • 지의 설, 관정 기 & T.1911, 제4권. p. T46n1911_p0043c10 - T46n1911_p0044c06. 5욕(五欲)
    "第二呵五欲者。謂色聲香味觸。十住毘婆沙云。禁六情如縶狗鹿魚蛇猿鳥。狗樂聚落鹿樂山澤。魚樂池沼。蛇樂穴居。猿樂深林。鳥樂依空。六根樂六塵。非是凡夫淺智弱志所能降伏。唯有智慧堅心正念。乃能降伏。總喻六根。今私對之。眼貪色色有質像如聚落。眼如狗也。耳貪聲聲無質像如空澤。耳如鹿也。鼻貪香如魚也。舌引味如蛇也。身著觸如猿也。心緣法如鳥也。今除意但明於五塵。五塵非欲而其中有味。能生行人須欲之心。故言五欲。譬如陶師人客延請不得就功。五欲亦爾。常能牽人入諸魔境。雖具前緣攝心難立。是故須呵。色欲者所謂赤白長短明眸善睞。素頸翠眉皓齒丹脣。乃至依報紅黃朱紫諸珍寶物惑動人心。如禪門中所說。色害尤深令人狂醉。生死根本良由此也。如難陀為欲持戒。雖得羅漢習氣尚多。況復具縛者乎。國王耽荒無度。不顧宗廟社稷之重。為欲樂故身入怨國。此間上代亡國破家多從欲起。赫赫宗周褒姒滅之。即其事也。經云。眾生貪狼於財色。坐之不得道。觀經云。色使所使為恩愛奴。不得自在。若能知色過患則不為所欺。如是呵已。色欲即息。緣想不生。專心入定。聲欲者即是嬌媚妖詞。婬聲染語。絲竹絃管。環釧鈴珮等聲也。香欲者。即是鬱茀氛氳。蘭馨麝氣。芬芳酷烈郁毓之物。及男女身分等香。味欲者。即是酒肉珍肴。肥瘦津膩。甘甜酸辣。酥油鮮血等也。觸欲者。即是冷暖細滑。輕重強軟。名衣上服。男女身分等。此五過患者。色如熱金丸執之則燒。聲如毒塗鼓聞之必死。香如憋龍氣嗅之則病。味如沸蜜湯舌則爛。如蜜塗刀舐之則傷。觸如臥師子近之則齧。此五欲者得之無厭。惡心轉熾如火益薪。世世為害劇於怨賊。累劫已來。常相劫奪摧折色心。今方禪寂復相惱亂。深知其過貪染休息。事相具如禪門中(云云)。上代名僧詩云。遠之易為士近之難為情。香味頹高志聲色喪軀齡。 ○觀心呵五欲者。如色欲中滋味無量。謂常無常。我無我。淨不淨。苦樂空有。世第一義皆是滋味。故大論云。色中無味相凡夫不應著。若謂色是常是見依色。若色無常。亦常亦無常。非常非無常。是見皆依色。乃至非如去。非不如去。非邊非無邊等。是見皆依於色。悉是諍競執謂是實。戲論破智慧眼。互相是非。為色造業。適有此有即有生死。如是觀者增長於欲非是呵欲。今觀色有無等六十二見。皆依無明。無明無常生滅不住。速朽之法念念磨滅。無我無主寂滅涅槃。無明既爾。從無明生若有若無等。悉皆無常寂滅涅槃。既無主我。誰實誰虛。終不於色起生死業業謝果亡。是為呵色入空而得解脫。呵色既爾餘四亦然。是名三藏析法呵五欲也。中論指此云不善滅戲論也。若摩訶衍呵色欲者。體知諸見皆依無明。無明即空諸見亦即空。故金剛般若云。須陀洹者名為入流。實不入流。不入色聲香味觸故。所以者何。若有色可析可名入色。色即是空無色可入。故名不入。既無流可入即無業果。是名善滅戲論。呵色既爾餘四亦然。復次呵色即空者。但入色空不能分別種種色相。云何能度一切眾生。眾生於色起種種計。即是種種集招種種苦。苦集病多。道滅之藥亦復無量。若欲化他豈可證空而不觀察。是故知空非空。從空入假。恒沙佛法悉令通達。若不如此猶名受入色空。今深呵色空不受不入。廣分別色。雖復分別但有名字。名字即空故稱為假。呵色既爾。餘四亦然。又呵色二邊。如大品云。色中無味相凡夫不應著。色中無離相二乘不應離。破色無明有無等見。是呵其味。破其沈空是呵其離。若定有味不應有離若定有離不應有味。味不定故非味。離不定故非離。不著二邊即是非味非離顯色中道實相。故釋論云。二乘為禪故呵色事。不名波羅蜜。菩薩呵色即見色實相。見色實相即是見禪實相。故名波羅蜜到色彼岸。到色彼岸即是見色中道。分別色者即是見色俗。即色空者是見色真。如是呵色盡色源底。成三諦三昧發三種智慧。深呵於色為止觀方便。其意在此。呵色既然餘四亦爾。"
  • 星雲, "五位". 2012년 12월 22일에 확인
    "五位: 指五種類別。
     (一)部派佛教將一切法分為五種。又作五事、五法、五品等。即:(一)色法,指物質界。(二)心法,指構成心主體之識。(三)心所法,指心之作用。(四)心不相應行法,非色法、心法而與心不相應之有為法,例如「生住異滅」,便是說明存在之現象。(五)無為法,其生滅變化並非因緣所作,亦不起作用。  俱舍論等,更對此五位加以分類,將色法析為十一種、心法一種、心所法四十六種、不相應行法十四種、無為法三種,合計七十五種,故有「五位七十五法」之稱。大乘唯識宗則分心法為八種、心所法為五十一種、色法十一種、不相應行法二十四種、無為法六種,合計百種,故稱「五位百法」。以俱舍等宗派而言,五位之順序為:色、心等,此乃認為心外之對象實在而有,由此再起內心之心、心所。而唯識宗則提出不同之主張,即以心、心所等順序表示諸法皆唯識所變現,其本身並無實體。〔俱舍論卷四、順正理論卷十、成唯識論卷七、百法明門論疏卷上、成唯識論述記卷七末〕
     (二)指大乘五位,又作唯識五位、唯識修道五位。唯識宗將大乘菩薩之階位分為五等,即:(一)資糧位,即含攝有漏善以達佛果之位。指十住、十行、十迴向等諸位菩薩,以福德智慧為助道資糧,故稱資糧位。十住、十行、十迴向之菩薩階位又稱大乘三賢位。其中,十住偏重修理觀,十行偏重修事觀,十迴向多修理事不二觀。此類修行稱為大乘順解脫分,雖已能斷除分別二執之現行,然對於能、所取之種子依舊潛伏未除,此係唯識五位中最初伏障之階段。(二)加行位,指四加行(煖、頂、忍、世第一)位菩薩,由得福智資糧,加功用行而入見道(歡喜地),住真如位,稱為加行位。即於資糧位所積集之善,更進一步為得無漏智而加力修行之位。此位能達「無二我」而「有二無我」之境界,然心中仍變帶「如相」現前,故仍非實住之唯識境界,稱為大乘順抉擇分。(三)通達位,又作見道位。初地菩薩體會真如,智照於理,得見中道,故稱通達位。即證得初無漏智,並體得真如理之位。此係修行第一大劫之成熟階段,相當於初地之入心,故又稱見道位。(四)修習位,又作修道位。指二地至十地菩薩,得見道已,為斷除障,復修習根本智,故稱修習位。即於通達位證得真如理,再反覆修習之位。(五)究竟位,指妙覺佛證此果位,最極清淨,更無有上,故稱究竟位。即指佛果之位。〔成唯識論卷九、大乘阿毘達磨集論卷五、瑜伽師地論卷六十四、唯識三十論頌、大乘法相名目卷一中〕
     (三)指小乘五位,即:(一)資糧位,又分三位:五停心、別相念(各別觀察四念處)、總相念(總觀察四念處)。(二)加行位,其位有四:煖位(未見智火,已得煖相)、頂位(觀行轉明,如登山頂悉皆明了)、忍位(於四諦法忍可樂修)、世第一位(雖未能證理,而於世間最勝),此四位加功用行,取證道果。(三)見道位,指聲聞初果斷三界見惑,見真空之理。(四)修道位,指第二、三果修四諦道法,斷欲界思惑。(五)無學位,指聲聞第四果阿羅漢,斷盡三界見思惑,真理究竟,無法可學。〔天台四教儀集註卷下〕
     (四)對於心之狀態,禪宗亦分為五位。曹洞宗之祖洞山良价為舉示修行者,而提出五位之主張,稱洞山五位。可分為正偏五位與功勳五位二種。(一) 正偏五位,指正中偏、偏中正、正中來、偏中至、兼中到等五位。正是陰,意即真如之本體;偏是陽,意即生滅之現象。正中偏指平等中存有差別;偏中正指差別即平等。基於此,作靜中之動之修行工夫,則謂正中來;動中之靜則為偏中至。兼以上二者,達於自由自在之境界,即謂兼中到。對此,曹山本寂曾以君臣為例而說明之。(二)功勳五位,指向、奉、功、共功、功功等五者。即知眾生本具佛性,求達佛果(向),為證佛性而修行(奉),見佛性(功),雖已達自由之覺位,尚有其作用(共功),最後更超越前者,而達自由自在之境界(功功)。〔景德傳燈錄卷十七、曹山元證禪師語錄、洞上古轍卷上〕(參閱「洞山五位」)"
  • 운허, "五位(오위)". 2012년 12월 22일에 확인
    "五位(오위):
    [1] 유위ㆍ무위의 일체 제법을 5종류로 나눈 것. (1) 색법(色法:물질). (2) 심법(心法:정신). 사물을 의식하는 마음. (3) 심소법(心所法). 심법에 따라 일어나는 정신작용. (4) 불상응법(不相應法). 심법에 따르지 않는 것. 물질도 아니고, 마음도 아니면서 법인 것. (5) 무위법(無爲法). 인과 관계를 여의어 상주 불변하는 법. ⇒오법(五法)ㆍ오위군신(五位君臣)ㆍ조동오위(曹洞五位)
    [2] 불도(佛道) 수행상에 대한 5종의 계위. (1) 자량위(資糧位). (2) 가행위(加行位). (3) 통달위(通達位). (4) 수습위(修習位). (5) 구경위(究竟位).
    [3] 사람이 태내에서 자라나는 순서를 5위에 나눈 것. ⇒태내오위(胎內五位)
    [4] 선종의 철리(哲理)와 참선하는 공부를 5종의 요목으로 묶은 것. 선(禪)의 철리를 주(主)로 한 정편오위(正偏五位). 곧 정중편(正中偏)ㆍ편중정(偏中正)ㆍ정중래(正中來)ㆍ편중지(偏中至)ㆍ겸중도(兼中到)와 실천하는 공부를 주로 한 공훈오위(功勳五位), 곧 향(向)ㆍ봉(奉)ㆍ공(功)ㆍ공공(共功)ㆍ공공(功功)."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2b23 - T26n1542_p0692b24. 5위(五位) 또는 5법(五法)
    "有五法。一色。二心。三心所法。四心不相應行。五無為。"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1 / 448. 5위(五位) 또는 5법(五法)
    "5법(法)이 있으니, 첫째는 색(色)이요 둘째는 심(心)이며, 셋째는 심소법(心所法)이요, 넷째는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이며, 다섯째는 무위(無爲)이다.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4, p. T31n1614_p0855b15 - T31n1614_p0855b20. 5위(五位) 또는 5법(五法)
    "如世尊言。一切法無我。何等一切法。云何為無我。一切法者。略有五種。一者心法。二者心所有法。三者色法。四者心不相應行法。五者無為法。一切最勝故。與此相應故。二所現影故。三分位差別故。四所顯示故。如是次第。"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44, T.1614, p. 1 / 3. 5위(五位) 또는 5법(五法)
    "세존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체 법은 [나[我]]가 없는 것이다. 어떤 것이 일체 법이고 어떤 것을 [나]가 없음이라 하는가 하면, 일체 법에 대략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는 마음의 법이고, 둘째는 마음이 지닌[心所法]이고, 셋째는 물질의 법이고, 넷째는 마음과 상응(相應)하지 않는 법이고, 다섯째는 함이 없는 법이다. 첫째는 일체에서 가장 수승하므로 이 법과 더불어 상응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나타나는바 그림자 때문이고, 셋째는 분위(分位)의 차별이기 때문이고, 넷째는 나타내 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니, 이와 같은 차례이다."
  • 권오민 2003, 172–174쪽.
  • 운허, "五因(오인)". 2012년 9월 19일에 확인.
  • 오형근 1990, 24쪽.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7권. p. T31n1585_p0035c11 - T31n1585_p0035c14. 회(悔)심소
    "悔謂惡作。惡所作業追悔為性。障止為業。此即於果假立因名。先惡所作業後方追悔故。悔先不作亦惡所攝。如追悔言我先不作如是事業。是我惡作。"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7권. p. 348 / 583. 회(悔)심소
    "‘회(悔)심소’3)는 지은 것을 미워하는 것[惡作]을 말한다. 지은 업을 미워하여 후회함을 체성으로 하고, 사마타[止]를 애[障]함을 업으로 한다[障止為業]. 이것은 곧 결과에 대해서 원인의 가립한 것이다. 먼저 지은 업을 미워하고, 나중에 비로소 후회하기 때문이다. 이전에 하지 않은 것을 뉘우치는 것도 역시 오작(惡作)에 포함된다. 후회해서 말하는 것과 같이, '내가 이전에 이러한 일을 하지 않은 것은 나의 오작(惡作)이라[我先不作如是事業 是我惡作]'고 말한다.
    3) 회(悔, kaukṛtya)심소는 ‘뉘우침’, ‘후회’, 즉 이전에 지은 업을 후회하고 싫어하는 심리작용이다. 오작(惡作)이라고도 한다. 뉘우쳐서 행동을 선(善), 수행으로 가게도 하지만, 어떤 경우는 선행(善行)을 했던 것을 후회하면서 자신을 더욱 괴롭힌다."
  • 황욱 1999, 72. 회(悔)심소쪽
    "‘惡作’은 ‘悔[Kaukṛtya]’라고도262), 이미 지었거나 아직 짓지 않은 선과 악의 일에 대하여 染汚이건 染汚가 아니건 섭섭하게 여기어 후회하고 변화를 좇는 것을 體로 삼고, 奢摩他[Śamatha, 止]를 장애하는 것으로써 業을 삼는다.263) 즉, 이전에 지은 바 업[所作業]을 기억하여 그것을 미워하고 싫어한다는 의미로서, 그러한 작용을 嫌惡함으로 말미암아 후회하는 것으로써 그 性用을 삼고, 그것에 의하여 奢摩他[Śamatha, 止]를 장애하는 것으로써 業用을 삼는다.264) 그런데 이 ‘惡作’의 뜻에 대하여 大小乘 사이에 견해차이가 있다. 즉 俱舍宗에서는 ‘所作의 惡事를 나중에 추억하여 後悔한다’라는 의미로 보았고, 唯識宗에서는 ‘所作의 惡事를 嫌惡한다’라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따라서 ‘惡’에 대한 발음을 俱舍宗에서는 ‘악’이라고 하여 ‘악작’으로 발음하였고, 唯識宗에서는 ‘오’라고 하여 ‘오작’이라고 발음하였던 것이다.265} 한편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는 樂作·不樂作·應作·不應作에 의지하는 것으로 愚癡의 부분으로서 마음이 추억하여 후회하는 것을 體로 하고, 善이거나 不善이거나 無記이거나 時이거나 非時이거나 應爾이거나 不應爾이거나 능히 마음이 머무는 것을 장애하는 것을 業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266)
    262) 《唯識三十論頌》(《大正藏》 31, p.60下). “不定謂悔、眠, 尋、伺二各二。”
    263) 다시 말하면, 지은 業을 미워하여 후회하는 것을 體로 삼고, 奢摩他[定]를 장애하는 것을 業으로 삼는다.
    264) ‘惡作’의 性用은 뉘우침을 따르는[追悔] 작용을 말하고, 그 業用은 奢摩他[定]을 장애하는 작용을 말한다. 즉, 悔는 후회하는 것으로써 마음의 집중을 방해하는 것이다.
    265) 鄭駿基(唯眞), 「心王心所說의 變遷上에서 본 二障 연구」, 박사학위논문(서울: 동국대학교 대학원, 1997), pp. 160~161 참조.
    266)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665中). “何等惡作。謂依樂作不樂作應作不應作。是愚癡分心追悔為體。或善或不善或無記。或時或非時。或應爾或不應爾。能障心住為業。”"
  • "五情" ,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五情
    指眾生之五根。眼、耳、鼻、舌、身等五根能生情識,故稱五情。〔大智度論卷十七、卷四十〕p1504
  • 佛門網, "七隨眠". 2013년 5월 13일에 확인. 5정(五情)
    "七隨眠: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七隨眠===﹝亦名七使,出阿毗達磨毗婆沙論﹞
    煩惱妄惑依附不捨曰隨,五情暗冥曰眠。以無明種子潛伏藏識,而能生起一切煩惱結業,故名隨眠。又名七使者,使猶驅使也,由此妄惑,驅使心神,流轉三界故也。(五情者,即眼耳鼻舌身之情也。藏識者,即第八識,能含藏一切善惡種子故也。三界者,欲界、色界、無色界也。)
    〔一、貪隨眠〕,貪者,引取無厭也。謂此貪欲之惑,潛伏藏識,隨附不捨,而為種子。能生一切貪染之欲,故名貪隨眠。
    〔二、瞋隨眠〕,瞋者,忿怒不息也。謂此瞋恚之惑,潛伏藏識,隨附不捨,而為種子,能起一切麤重忿怒,故名瞋隨眠。
    〔三、愛隨眠〕,愛者,於順情境上愛著不捨也。謂此愛惑種子,潛伏藏識,隨附不捨,能生三界麤重愛欲,故名愛隨眠。
    〔四、慢隨眠〕,慢者,恃己凌他也。謂慢惑種子,潛伏藏識,隨附不捨,能生種種麤重憍慢,故名慢隨眠。
    〔五、無明隨眠〕,無明者,無所明了也。謂此無明種子,潛伏藏識,隨附不捨,能生種種麤重煩惱,故名無明隨眠。
    〔六、見隨眠〕,見者,分別執取也。謂此分別妄惑種子,潛伏藏識,隨附不捨,能生三界種種妄見,故名見隨眠。
    〔七、疑隨眠〕,疑者,猶豫不決也。謂此疑惑種子,潛伏藏識,隨附不捨,能生三界麤重疑惑,故名疑隨眠。"
  • 구글 CBETA 검색, "眼情 耳情 鼻情 舌情 身情". 2013년 5월 13일에 확인.
    "眼情 耳情 鼻情 舌情 身情:
    CBETA T15 No. 641《佛說月燈三昧經》卷1
    www.cbeta.org/result/normal/T15/0641_001.htm
    T15n0641_p0625b21(07)║二者有為眼情不可思議。三者無為眼情不可思議。 ...
    菩薩摩訶薩復有六種耳情。何等為六。 ... 種鼻情。何等為六。 T15n0641_p0625c01(
    00)║一者諸行鼻情不可思議。 ... T15n0641_p0625c08(04)║四者有住舌情
    不可思議。五者無住舌情 ... 何等為六。 T15n0641_p0625c11(00)║一者諸行身情
    不可思議。"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b13 - T31n1605_p0664b15. 5정진(五精進)
    "證智決擇為體。惡行不轉所依為業。何等為勤。謂心勇悍為體。或被甲或加行。或無下或無退或無足。差別成滿善品為業。"
  •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7c04 - T31n1606_p0697c08. 5정진(五精進)
    "勤者。被甲方便無下無退。無足心勇為體成滿善品為業。謂如經說。有勢有勤有勇堅猛不捨善軛。如其次第應配釋被甲心勇等諸句。滿善品者。謂能圓滿隨初所入根本靜慮。成善品者。謂即於此極善修治。"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a23 - T31n1585_p0030b01. 5정진(五精進)
    "勤謂精進。於善惡品修斷事中勇悍為性。對治懈怠滿善為業。勇表勝進簡諸染法。悍表精純簡淨無記。即顯精進唯善性攝。此相差別略有五種。所謂被甲加行無下無退無足。即經所說有勢有勤有勇堅猛不捨善軛。如次應知。此五別者。謂初發心自分勝進。自分行中三品別故。"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291-292 / 583. 5정진(五精進)
    "‘근(勤)심소’49)는 정진(精進)을 말한다. 선품을 닦고 악품을 끊는 일에 대해서 용맹스럽고 굳세게 함을 체성으로 삼는다. 게으름[懈怠]을 다스려서 착한 일을 원만하게 이루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용맹스럽다는 것은 정진하는 것을 나타내어 모든 잡염법을 가려낸다. 굳세다는 것은 지극히 순수한 것을 나타내어 청정 무구성을 가려낸다. 곧 정진은 오직 착한 성품에만 포함됨을 나타낸다. 이것의 양상의 차이는 대략 다섯 종류가 있으니 곧 맹렬함을 일으키는 것[被甲]50)ㆍ가행51)ㆍ낮추지 않음[無下]52)ㆍ물러나지 않음[無退]53)ㆍ만족하지 않음[無足]54)이다. 경전에서 말씀한, 세력이 있음[有勢] · 정진함[有勤] · 용감함[有勇]ㆍ견고하고 용맹함[堅猛] · 선의 멍에55)를 버리지 않음[不捨善軛]이니, 순차적으로 마땅히 알아야 한다. 이 다섯의 차이를 말하면 초발심 · 자분(自分) · 승진(勝進) · 자분행(自分行) 중의 세 가지 품류로서 다르기 때문이다.56)
    49) 근(勤, vīrya)심소는 ‘정진’의 심리작용으로서, 용맹스럽게 선행을 닦고 악행을 끊게 한다. 해태(懈怠)심소를 다스린다.
    50) 피갑(被甲)은 맹렬하고 날카롭게 즐거운 욕구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세력이 있는 것[有勢]이라고 이름한다. 갑옷[甲]을 입고[被] 군대가 진(陣)을 친 곳에 들어갈 때 두려워하지 않고 큰 위세가 있는 것과 같음을 일컫는다.
    51) 가행(加行)은 견고하고 용감한 방편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정진하는 것[有勤]으로 이름한다. 마음을 견고하게 해서 스스로 책려(策勵)하는 것을 일컫는다.
    52) 낮추지 않음[無下]은 증득해야 할 것에 대해서 스스로를 경멸하지 않고, 역시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용감한 것[有勇]으로 이름한다.
    53) 물러나지 않음[無退]이란 추위나 배고픔 등의 고통을 능히 인내로써 받아들이고, 열등한 선(善)에 대해서 혐오(嫌惡)나 만족함을 일으키지 않으며, 다음 단계의 뛰어난 공덕 등을 기쁘게 구하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견고하고 용맹한 것[堅猛]으로 이름한다.
    54) 만족하지 않음[無足]은 이후에 점차 4성제를 관찰함[諦觀] 등 뛰어난 도(道)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경전에는 선(善)의 멍에를 버리지 않는 것[不捨善軛]으로 이름한다.
    55) 소[牛]에게 멍에를 씌움으로써 소로 하여금 도망가지 않고 능히 나아가게 한다. 선법(善法)도 역시 그러해서 수행자에게 멍에를 지워 선품(善品)에서 벗어나지 않고 열반에 나아가게 하므로 이렇게 표현한다.
    56) 다섯 가지 중에서 맹렬함을 일으키는 것[被甲 · 有勢]은 발심이고, 나머지 넷은 수행인데, 이 수행은 다시 자분(自分)과 승진(勝進)으로 나뉜다. 자분은 가행(加行. 有勤:下品), 낮추지 않음[無下. 有勇:中品], 물러나지 않음[無退. 堅猛:上品]의 3품이고, 만족하지 않음[無足. 不捨善]은 승진에 해당된다."
  •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b04 - T31n1613_p0852b06. 5정진(五精進)
    "云何精進。謂懈怠對治。善品現前。勤勇為性。謂若被甲。若加行。若無怯弱。若不退轉。若無喜足。是如此義。圓滿成就。善法為業。"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 8 / 24. 5정진(五精進)
    "무엇을 정진(精進)이라고 하는가?
    게으름[懈怠]을 다스리고 선한 종류가 드러나 더욱 정근함을 성질로 한다. 불 · 보살의 가호를 받고, 더욱 행동에 채찍질을 하고 겁내지 않고 물러서지 않고 만족하지 않는다면, 이는 정진의 뜻을 원만하게 성취한 것이다. 선법(善法)으로 행동양식을 삼는다."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1c08 - T31n1602_p0481c11. 정진(精進)
    "精進者。謂心勇無惰不自輕賤為體。斷懈怠障為業。如前乃至增長精進為業。如經說起精進住有勢有勤有勇堅猛不捨善軛。"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18 / 293. 정진(精進)
    "정진(精進)96) 심소는 마음이 용맹하여 게으름이 없으며, 스스로 가볍고 천하게 하지 않음을 체성으로 삼는다. 해태(懈怠)의 장애를 끊음을 업으로 삼고,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정진을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정진을 일으켜서 힘이 있음 · 부지런함 · 용감함 · 견고하고 용맹스러움에 머물러서 선(善)의 멍에를97) 버리지 않는다”고 말한 바와 같다.
    96) 정진(精進, vīrya) 심소는 ‘정진’의 능력으로서 근(勤)이라고도 하며 부른다. 용맹스럽게 선행을 닦고 악행을 끊게 하는 심리작용이다. 해태(懈怠) 심소를 다스린다.
    97) 소[牛]에게 멍에를 씌움으로써 소로 하여금 도망가지 않고 나아가며 충실히 일하게 한다. 선법(善法)도 역시 그러해서 수행자에게 멍에를 씌워 선품(善品)에서 벗어나지 않고 열반에 나아가게 하므로 이렇게 표현한다. 선행은 비록 실천하기 어렵지만 수행자는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감당해나가야 하는 것임을 나타낸다."
  • 혜원 찬 & T.1851, 제20권. p. T44n1851_p0864b08 - T44n1851_p0864b18. 세간해(世間解)
    "世間解者。就德施名。然就德中境體合目。世間境也。解是體也。依如花嚴。世間有三。一眾生世間。二器世間。國土住處。三智正世間。二諦諸法。於此悉解。名世間解。依涅槃經。世間有五。一眾生世間。如來能知名世間解。二五陰世間。如來能知名世間解。此二眾生之差別也。三國土世間。如來能知名世間解。四五欲世間。如來能知於中不著。名世間解。五八法世間。如來能知不為傾動。名世間解。此三器世之差別也。通彼智覺。世間之解義別有六。"
  • 운허, "五衆(오중)".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五衆(오중):
    [1] 〓 5온(蘊). 중(衆)은 화합의 뜻.
    [2] 불제자 중에 출가한 이를 5종으로 나눈 대중. 비구ㆍ비구니ㆍ식차마나ㆍ사미ㆍ사미니."
  • 곽철환 2003, "오중(五衆)".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오중(五衆):
    ① 오온(五蘊)의 구역(舊譯).
    ② 출가자를 다섯 가지로 나눈 것. 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식차마나(式叉摩那)·사미(沙彌)·사미니(沙彌尼)."
  • 星雲, "五眾".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五眾:  (一)五蘊之舊譯。眾,含有和集之義。與五陰同。(參閱「五蘊」1212)
     (二)又作出家五眾。即:(一)比丘(梵 bhiksu,巴 bhikkhu),(二)比丘尼(梵 bhiksunī,巴 bhikkhunī),(三)式叉摩那(梵 śiksamānā,巴 sikkhamānā),(四)沙彌(梵 śrāmanera,巴 sāmanera),(五)沙彌尼(梵 śrāmanerikā,巴 sāmanerī)。其中比丘、比丘尼受具足戒,式叉摩那受六法,沙彌、沙彌尼受十戒。〔大智度論卷十、四分律行事鈔資持記卷中一之一〕(參閱「七眾」105)
     (三)隋代佛教之教化機構。隋文帝敕選高僧,各以其所專精之學,司掌教化之職,稱為五眾,並各設眾主一名。五眾即:(一)涅槃眾,眾主有法聰、童真、善冑等。(二)地論眾,主要依華嚴經典,眾主有慧遷、靈璨等。(三)大論眾,大論係指大智度論;主要依大品般若經,眾主有法彥、寶襲、智隱等。(四)講律眾,眾主有洪遵等。(五)禪門眾,眾主有法應等。 p1152"
  • DDB, "五衆". 2013년 4월 22일에 확인
    "五衆:
    Pronunciations: [py] wǔzhòng [wg] wu-chung [hg] 오중 [mc] ojung [mr] ojung [kk] ゴシュウ [hb] goshū [qn] ngũ chúng
    Basic Meaning: five skandhas
    Senses:
    # Kumārajīva's Chinese translation of the term 五蘊. 〔法華經 T 262.9.12a19〕 (Tib. 'khor rnam pa lnga; Skt. pañca-skandha) [Charles Muller]
    # The five kinds of disciples of the Buddha:
    1. bhikṣu, 比丘 (Pāli bhikkhu);
    2. bhikṣuṇī 比丘尼 (Pāli bhikkhunī),
    3. śikṣamāṇā 式叉摩那 (Pāli sikkhamānā),
    4. śrāmaṇera 沙彌 (Pāli sāmaṇera),
    5. śrāmaṇerikā 沙彌尼 (Pāli sāmaṇerī).
    Among these, the bhikṣus and bhikṣuṇīs accept the full set of precepts; śikṣamāṇās receive the six rules 六法 and the śrāmaṇeras and śrāmaṇerikās receive the ten precepts 十戒. 〔大智度論(卷十)〕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272
    Bulgyo sajeon 624a
    Chūgoku bukkyōshi jiten (Kamata) 110
    Zengaku daijiten (Komazawa U.) 344a
    Iwanami bukkyō jiten 271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88b/97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174
    Bukkyōgo daijiten (Nakamura) 363d
    Fo Guang Dictionary 1152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089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207b,1094c
    Bukkyō daijiten (Oda) 531-3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2권. p. T25n1509_p0072a10 - T25n1509_p0072a21. 수가타(修伽陀)
    " 復名「修伽陀」:「修」秦言「好」,「伽陀」或言「去」,或言「說」——是名「好去」、「好說」。 好去者,於種種諸深三摩提,無量諸大智慧中去,如偈說:
     「佛一切智為大車, 八正道行入涅槃。」
    是名好去。 好說者,如諸法實相說,不著法愛說。觀弟子智慧力,是人正使一切方便神通智力化之,亦無如之何。是人可度是疾、是遲,是人應是處度;是人應說布施,或說戒,或說涅槃。是人應說五眾、十二因緣、四諦等諸法能入道。如是等種種知弟子智力而為說法,是名好說。"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2권. pp. 86-87 / 2698. 수가타(修伽陀)
    "또한 수가타(修伽陀)151)라고도 한다. 수(修)는 진나라에서는 ‘좋다[好]’고 하고, 가타는 ‘간다[去],’ 혹은 ‘말한다[說]’고 한다. 그러므로 ‘잘 가시고 잘 말한 분’이라 하나니, ‘잘 간다’고 함은 갖가지 깊은 삼매와 한량없는 모든 큰 지혜로 간다는 뜻이다. 게송에 이런 것이 있다.
     부처님은 일체지를 큰 수레로 삼고
     8정도를 행해 열반에 드신다네.
    이것이 ‘잘 간다[好去]’는 뜻이다.
    ‘잘 말한다[好說]’ 함은 모든 법을 실상 그대로 말하되 법애(法愛)에 집착하지 않으며, 말할 때에는 제자들의 지혜의 힘을 관찰하는 것이다. 곧 ‘이 사람은 설사 온갖 방편과 신통과 지혜의 힘을 다하여 교화한다 해도 어쩔 수 없다,’ ‘이 사람은 제도할 수 있으니 신속하리라,’ ‘이 사람은 더딜 것이다,’ ‘이 사람은 이러한 곳에서 제도해야 된다,’ ‘이 사람에게는 보시를 말해 주어야 한다,’ ‘이 사람에게는 계행을 말해주고, 이 사람에게는 열반을 말해 주어야 한다,’ ‘이 사람에게는 5중(衆) · 12인연152) · 4제(諦)153)등의 가르침을 말해 주어야 도에 들 것이다’라고 이와 같이 갖가지로 제자들의 지혜의 힘을 알아서 법을 말해 주는 것을 ‘잘 말한다’ 하는 것이다.
    151) 범어로는 Sugata.
    152) 범어로는 dvādaśahetupratyaya.
    153) 범어로는 caturāryasatya."
  • 佛門網, "五觸".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五觸: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界身足論上一頁云:五觸云何?一、有對觸。二、增語觸。三、明觸。四、無明觸。五、非明非無明觸。"
  • 운허, "五下分結(오하분결)". 2013년 5월 11일에 확인
    "五下分結(오하분결): ↔ 오상분결(五上分結). 중생을 하계(下界)인 욕계에 얽어매고, 해탈치 못하게 하는 5종의 번뇌. 탐결(貪結)ㆍ진결(瞋結)ㆍ신견결(身見結)ㆍ계취견결(戒取見結)ㆍ의결(疑結) 등."
  • 星雲, "五下分結". 2013년 5월 11일에 확인
    "五下分結:  梵語 pañca-āvarabhāgīya-sajyojanāni。指順益下分界之五種結惑。乃對五上分結而立五下分結。全稱五順下分結。略稱五下結、五下。即三界中之下分界(欲界)之五種結惑,繫縛眾生,令其不得超脫其界。五下分結即:(一)欲貪,於順情境上生起貪著之心而無有厭足。(二)瞋恚,於違情境上生起瞋恨之心而不自已。(三)有身見,於名(心)、色(色身)、五陰、十二入、十八界等妄計為身,執著我見。(四)戒禁取見,取執非理無道之邪戒。(五)疑,迷心乖理,狐疑不決,由此疑惑而迷真逐妄,背覺合塵。
     欲界眾生由於上述之欲貪與瞋恚二結,遂不得超離欲界,若有能超離者,由有身見等後三結,終亦還下於欲界,故偏立此五種,稱為順下分結。五順下分結以三十一事為自性,所謂欲貪與瞋恚各為欲界五部之所斷,故有十事;有身見為三界見苦所斷,故有三事;戒禁取見為三界各見苦、見道所斷,故有六事;疑為三界各四部之所斷,故有十二事,總成三十一事。〔雜阿含經卷三十二、俱舍論卷二十一、大毘婆沙論卷四十九、順正理論卷五十四、大乘義章卷五末〕(參閱「五部」1154) p1055"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1권. p. T29n1558_p0108c23 - T29n1558_p0109a19. 5순하분결(五順下分結)
    "佛於餘處依差別門。即以結聲說有五種。頌曰。
     又五順下分 由二不超欲
     由三復還下 攝門根故三
     或不欲發趣 迷道及疑道
     能障趣解脫 故唯說斷三
    論曰。何等為五。謂有身見戒禁取疑欲貪瞋恚。何緣此五名順下分。此五順益下分界故。謂唯欲界得下分名。此五於彼能為順益。由後二種不能超欲界。設有能超由前三還下。如守獄卒防邏人故。有餘師說。言下分者。謂下有情即諸異生。及下界即欲界。前三能障超下有情。後二能令不超下界。故五皆得順下分名。諸得預流六煩惱斷。何緣但說斷三結耶。理實應言斷六煩惱。攝門根故但說斷三。謂所斷中類有三種。唯一通二通四部故。說斷三種攝彼三門。又所斷中三隨三轉。謂邊執見隨身見轉。見取隨戒取轉。邪見隨疑轉。說斷三種攝彼三根。故說斷三已說斷六。有作是釋。凡趣異方有三種障。一不欲發。二迷正道。依邪道故。三疑正道。趣解脫者亦有如斯相似三障。謂由身見怖畏解脫不欲發趣。由戒禁取依執邪道迷失正路。由疑於道深懷猶預。佛顯預流永斷如是趣解脫障故說斷三。"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1권. pp. 947-950 / 1397. 5순하분결(五順下分結)
    "런데 부처님께서는 또 다른 곳에서 차별문(差別門)에 근거하여 '결'이라고 하는 말에는 다섯 가지 종류의 번뇌가 있다고 설하신다.13)
    게송으로 말하겠다.
     또한 5순하분결(順下分結)이라는 것이 있는데
     두 가지에 의해 욕계를 초월하지 못하고
     세 가지에 의해 다시 하계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갈래[門]와 근본[根]에 포섭되기 때문에 세 가지이다.
     又五順下分 由二不超欲
     由三復還下 攝門根故三
     혹은 다른 곳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도에 미혹하고 아울러 도에 대한 의심이
     해탈로 나아가는 것을 능히 장애하니
     그래서 오로지 세 가지를 끊으라고 설한 것이다.
     或不欲發趣 迷道及疑道
     能障趣解脫 故唯說斷三
    논하여 말하겠다. 무엇을 다섯 가지라고 하는가?
    이를테면 유신견과 계금취와 의(疑)와 욕탐(欲貪)과 진에(瞋恚)가 바로 그것이다.
    어떠한 연유에서 이러한 다섯 가지를 '순하분'이라 이름한 것인가?
    이 러한 다섯 가지는 하분(下分)의 세계에 수순하여 증익[順益]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오로지 욕계만이 '하분'이라는 명칭을 획득하는데, 이러한 다섯 가지는 그 같은 욕계에서만 능히 수순하여 증익하는 것이다. 즉 [이생은 비록 성법을 획득하였을지라도] 뒤의 두 가지 종류(욕탐과 진에)로 말미암아 능히 욕계를 초월하지 못하며, 설혹 능히 초월하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앞의 세 가지(유신견·계금취·의)로 말미암아 다시 되돌아오니, 마치 감옥을 지키는 옥졸과 순라꾼과 같기 때문이다.14)
    그런데 유여사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하분이라는 말은 이를테면 하계의 유정 즉 온갖 이생과 하계 즉 욕계를 말하는데, 앞의 세 가지는 하계의 유정을 초월하는 것을 능히 장애하며, 뒤의 두 가지는 그들로 하여금 능히 하계를 초월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이 다섯 가지는 모두 '순하분'이라는 명칭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15)
    예류과를 획득한 모든 이는 여섯 가지 번뇌를 끊는데, 어떠한 연유에서 다만 3결만을 끊었다고 설하고 있는 것인가?16)
    이치상으로는 실로 마땅히 여섯 가지 번뇌를 끊는다고 말해야 할 것이나 [세존께서는] 갈래[門]와 근본[根]에 포섭시켰기 때문에 단지 세 가지만을 끊었다고 설한 것이다. 이를테면 [견]소단의 번뇌에는 세 종류의 유형이 있으니, 오로지 1부(部)에 의해 끊어지는 것과 2부에 통하는 것과 4부에 통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종류만을 끊었다고 설하면 그러한 세 갈래를 포섭하게 되는 것이다.17) 또한 [견]소단 중의 세 가지는 세 가지에 따라 일어나니, 이를테면 변집견은 유신견에 따라 일어나고, 견취는 계금취에 따라 일어나고, 사견은 의(疑)에 따라 일어난다. 그러므로 세 가지 종류를 끊은 것에 대해서만 설하면 그러한 세 근본을 포섭하게 되는 것이다.18) 따라서 이러한 세 가지 근본을 끊었다고만 설하면 이미 여섯 가지 번뇌를 끊었다고 설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는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다. "다른 지방으로 나아가는 자에게는 세 가지의 장애가 있다. 첫째는 출발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며, 둘째는 올바른 길[正道]에 미혹하여 삿된 도[邪道]에 의지하는 것이며, 셋째는 올바른 길을 의심하는 것이다.19) 이와 마찬가지로 해탈로 나아가는 자에게도 이와 서로 유사한 세 가지의 장애가 있으니, 이를테면 유신견으로 말미암아 해탈을 두려워하여 그곳으로 나아가려고 하지 않는 것이며,20) 계금취로 말미암아 사도(邪道)에 의지하여 올바른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의(疑)로 말미암아 도에 대해 깊은 의혹을 품는 것을 말한다. 즉 부처님께서는, 예류(預流)는 이처럼 해탈로 나아갈 때의 장애를 영원히 끊었다고 하는 사실을 나타내고자 하셨기 때문에 세 가지 번뇌(유신견·계금취·의)만을 끊었다고 설하신 것이다."
    13) 『중아함경』 권제56 『오하분결경(五下分結經)』(대정장1, p.77상) ; 『장아함경』 권제8 『중집경』(동 p.51하).
    14) 욕탐과 진에는 마치 감옥을 지키는 옥졸과도 같으니, 그들의 단속으로 말미암아 감옥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신견 등의 세 가지는 순라꾼과 같으니, 설사 어떤 방편으로 욕계의 감옥을 벗어났다 하더라도 그 같은 세 순라꾼에게 붙잡혀 다시 감옥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15) 이 유여사설은 이설(異說)이지만 중현의 『현종론』 권제27(한글대장경201, p.218)에서는 유부 정설로 논설되고 있다. 즉 그는 하분(下分)을 욕계와 욕계의 유정으로 해석하여 욕탐 등은 전자를, 유신견 등은 후자를 능히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분결'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16) 예류과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견혹인 5견과 의(疑)의 여섯 가지 근본번뇌를 끊지 않으면 안 되는데, 예컨대 『잡아함경』 권제29 제797경(대정장2, p.205하)에서는 유신·계금취·의의 3결을 끊음으로써 예류과가 될 수 있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다.
    17) 여섯 가지 근본번뇌 중에서 유신견과 변집견은 오로지 견고소단이고, 계금취는 견고·견도소단이며, 의와 견취·사견은 견4제소단이기 때문에 오로지 유신·계금·의의 3결을 설하게 되면 앞의 세 갈래[門]의 모든 번뇌를 포섭하게 된다는 뜻.
    18) 즉 변집견은 유신견에, 견취는 계금취에, 사견은 의에 의해 생겨나기 때문에 생기의 근본이 되는 능생의 3결만 끊으면 소생의 세 가지도 끊어지게 된다는 뜻.
    19) 이를테면 첫 번째는 이곳과 다른 지방의 공덕(좋은 점)과 과실(나쁜 점)을 알았기 때문에 마음을 거두어 가려고 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두 번째는 비록 다른 지방으로 출발하고자 하였을지라도 잘못된 길[邪道]로 들어 그곳에 이르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세 번째는 두 길에 사람이 모두 다니는 것을 보고 이 길이 그곳으로 나아가는 바른 길인지, 바른 길이 아닌지 도무지 알지 못해 마음에 의혹을 품는 것을 말한다.
    20) 집아(執我)의 유신견으로 인해 열반을 단멸로 여겨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곳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 것이다. 즉 집아를 공덕이라 여기고, 그것의 단멸을 과실로 여기는 것을 말한다."
  • 佛門網, "五順下分結". 2013년 5월 11일에 확인
    "五順下分結: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雜集論十三卷八頁云:問:若已永斷一切見道所斷煩惱,及已永斷欲界修道所斷一切煩惱,得不還果;何故但言永斷五順下分結,得不還果耶?答:最勝所攝故。云何最勝?由此五結,能為下趣下界勝因,故名最勝。所以者何?下趣者:謂那落迦、傍生、餓鬼。下界者:謂欲界。以薩迦耶見,戒禁取、疑、為最勝因,令諸有情不越下趣故。以貪慾瞋恚為最勝因,令諸有情不越下界故。
    二解 俱舍論二十一卷二頁云:佛於餘處,依差別門,我即以結聲,說有五種。頌曰:又五順下分,由二不超欲;由三復還下。攝門根故三。或不欲發趣,迷道及疑道,能障趣解脫。故唯說斷三。論曰:何等為五?謂有身見,戒禁取、疑、欲貪、瞋恚。何緣此五名順下分?此五順益下分界故。謂唯欲界,得下分名。此五於彼,能為順益。由後二種,不能超欲界,設有能超;由前三還下。如守獄卒,防邏人故。有餘師說:言下分者,謂下有情。即諸異生。及下界,即欲界。前三能障超下有情;後二能令不超下界。故五皆得順下分名。
    三解 大毗婆沙論四十九卷二頁云:有五順下分結。謂貪慾順下分結,瞋恚順下分結,有身見順下分結,戒禁取順下分結。疑順下分結。問:此五順下分結,以何為自性?答:以三十一事為自性。謂貪慾瞋恚順下分結,各欲界五部,為十事。有身見順下分結,三界見苦所斷為三事。戒禁取順下分結,三界各見苦道所斷為六事。疑順下分結,三界各四部,為十二事。由此五順下分結,以三十一事為自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順下分結?順下分結,是何義耶?答:如是五結,下界現行,下界所斷,結下界生,取下界等流異熟果;故名順下分結。下界者,謂欲界。如彼卷一頁至五頁廣說。
    四解 集異門論十二卷十三頁云:五順下分結者:云何為五?一、欲貪順下分結。二、瞋恚順下分結。三、有身見順下分結。四、戒禁取順下分結。五、疑順下分結。欲貪順下分結者:欲貪云何?答:於諸欲境,諸貪等貪;廣說乃至貪類貪生。是名欲貪。順下分結者:下分、謂欲界。上分、謂色無色界。由此欲貪未斷未遍知故;便往欲界,生於欲界,結欲界生。故名欲貪順下分結。瞋恚順下分結者:瞋恚云何?答:於諸有情,欲為損害;廣說乃至現為過患。是名瞋恚。順下分結,廣說如前。有身見順下分結者:有身見云何?答:於五取蘊,等隨觀見我或成所;從此起忍欲慧觀見。是名有身見。順下分結,廣說如前。戒禁取順下分結者:戒禁取云何?答:如有一類,執取於戒;謂由此戒,能得清淨、解脫、出離。超諸苦樂及能證得超苦樂處。復有一類,執取於禁;謂由此禁,能得清淨、解脫、出離。超諸苦樂及能證得超苦樂處。或有一類,執取戒禁;謂由戒禁,能得清淨、解脫、出離。超諸苦樂及能證得超苦樂處。是名戒禁取。順下分結,廣說如前。疑順下分結者:疑云何?答:於佛法僧及苦集滅道,生起疑惑;廣說乃至非現一趣。是名疑。順下分結者:下分、謂欲界。上分、謂色無色界。由此疑未斷未遍知故;便往欲界,生於欲界,結欲界生。故名疑順下分結。"
  • 구글 CBETA 검색, "五下分結". 2013년 5월 31일에 확인.
    "五下分結:
    CBETA T28 No. 1546《阿毘曇毘婆沙論》卷27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6_027.htm
    答曰。繫義是結義。 T28n1546_p0196b20(05)║廣說如三結處五下分結欲愛結恚結
    身見戒取疑。問曰 .... T28n1546_p0197a12(06)║汝云何受持我所說五下分結耶。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29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29.htm
    謂三結斷。 T02n0099_p0205c04(08)║何等為斯陀含果?謂三結斷,貪、恚、癡薄。
    T02n0099_p0205c05(10)║何等為阿那含果?謂五下分結盡。何等為阿羅漢果?
    CBETA T01 No. 26《中阿含經》卷2
    www.cbeta.org/result/normal/T01/0026_002.htm
    比丘行如是, T01n0026_p0427a22(08)║往至何所?譬如燒麩,纔燃便滅。當知
    比丘亦復如是, T01n0026_p0427a23(03)║少慢未盡,五下分結已斷,得中般涅槃, ...
    CBETA T01 No. 26《中阿含經》卷56
    www.cbeta.org/result/normal/T01/0026_056.htm
    T01n0026_p0778c10(07)║ 五下分結經第四(第五後誦) T01n0026_p0778c11(00)
    ║我聞如是: 一時,佛遊舍衛國, T01n0026_p0778c12(05)║在勝林給孤獨園。
    CBETA T25 No. 1509《大智度論》卷57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5/1509_057.htm
    T25n1509_p0465a22(07)║斷三結亦婬瞋癡薄得斯陀含,斷五下分結得阿那含,
    T25n1509_p0465a23(03)║斷五上分結得阿羅漢,少所人求辟支佛。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7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7.htm
    T02n0099_p0266c28(00)║教誡種種說法,彼聞法已,斷五下分結。阿難! ...
    T02n0099_p0267a01(02)║若有比丘先未病時,未斷五下分結,然後病起, ...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21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21.htm
    T41n1821_p0319c17(04)║於十纏別立二結。 T41n1821_p0319c18(00)║佛於餘
    處至故唯說斷三者。 T41n1821_p0319c19(06)║此即第二明五下分結。 論曰何等 ...
    CBETA T41 No. 1823《俱舍論頌疏論本》卷21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3_021.htm
    別釋就中分五。一釋結。 T41n1823_p0933a14(02)║二釋縛。三釋隨眠。四釋隨煩惱
    。五釋纏。 T41n1823_p0933a15(02)║就明結中分三。一明九結。二明五下分結
    CBETA T26 No. 1543《阿毘曇八犍度論》卷4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3_004.htm
    五蓋五結五下分結五見。 T26n1543_p0784c13(06)║六身愛七使九結九十八使。此
    三結幾不善幾無記。 T26n1543_p0784c14(03)║此乃至九十八使幾不善幾無記。
    CBETA T41 No. 1822《俱舍論疏》卷21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2_021.htm
    佛於餘處依差別門。 T41n1822_p0711a03(08)║此下兩頌第二明五下分結也。 論曰
    至防邏人故。 T41n1822_p0711a04(04)║此敘第一釋也。此師意以欲界名為下分 ...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3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3.htm
    T02n0099_p0236c23(06)║云何名優婆塞阿那含?」 佛告摩訶男:「優婆塞阿那含者
    , T02n0099_p0236c24(02)║五下分結已斷已知,謂身見、戒取、疑、貪欲、瞋恚。
    CBETA T26 No. 1543《阿毘曇八犍度論》卷6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3_006.htm
    三結五下分結。 T26n1543_p0796b16(08)║為三結受入五下分結五下分結受入三
    結。答曰。 T26n1543_p0796b17(06)║五三非三五非受入何等。答曰。貪欲瞋恚。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174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174.htm
    T27n1545_p0875b27(00)║異生雖能越界而不得果。 T27n1545_p0875b28(06)║
    亦不永斷順五下分結故不名上流。有說。 T27n1545_p0875b29(06)║具三種流者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5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54.htm
    T29n1562_p0644a06(08)║斷五下分結得成不還果。以不還果總說有二。
    T29n1562_p0644a07(07)║一次第證二超越成。斷二斷三如次得果。由不定故說五
    無失。
    CBETA T26 No. 1543《阿毘曇八犍度論》卷8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3_008.htm
    五蓋五結五下分結五見。 T26n1543_p0802b19(01)║六身愛七使九結九十八使。眼
    根幾使所使。 T26n1543_p0802b20(00)║乃至無色界思惟所斷無明使幾使所使( ...
    CBETA T28 No. 1546《阿毘曇毘婆沙論》卷35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6_035.htm
    永斷五下分結是也。 T28n1546_p0252a22(03)║何者是阿羅漢果。答曰。永斷愛慢
    癡一切結是也。 T28n1546_p0252a23(01)║何者是沙門人。答曰。成就如是等法。
    CBETA T46 No. 1929《四教義》卷6
    www.cbeta.org/result/normal/T46/1929_006.htm
    此人欲界五下分結盡。 T46n1929_p0739c23(01)║更不還生欲界。故言不還也。
    T46n1929_p0739c24(07)║復次須陀洹有三種。一行中須陀洹。即是須陀洹向。
    CBETA T28 No. 1547《鞞婆沙論》卷4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7_004.htm
    八解脫。八除入。十一切入。 T28n1547_p0439a14(01)║八智三三昧。三結。三不
    善根。 T28n1547_p0439a15(06)║三有漏四流四扼四受四縛。五蓋五結五下分結五 ...
    CBETA T44 No. 1851《大乘義章》卷5
    www.cbeta.org/result/normal/T44/1851_005.htm
    T44n1851_p0571c21(00)║ 五下分結義. T44n1851_p0571c22(00)║五下分結
    。一名貪欲。二名瞋恚。三名身見。 T44n1851_p0571c23(00)║四名戒取。五名為疑 ...
    CBETA T46 No. 1929《四教義》卷8
    www.cbeta.org/result/normal/T46/1929_008.htm
    T46n1929_p0750b04(06)║體愛假即真斷欲界五下分結盡。離欲界煩惱也。 ... 體色
    無色愛即真。 T46n1929_p0750b06(01)║發真無漏斷五下分結七十二品盡也。"
  • 권오민 2003, 61–67쪽.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8 / 1397쪽.
  • 원본 주소 "https:https://www.search.com.vn/wiki/index.php?lang=ko&q=불교_용어_목록_(오)&oldid=32865736#오상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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