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알렉산드로스 3세의 페르시아 원정에 대한 기록과 고대 로마 시대에서 검은 빵 사이에 고기를 끼워먹었다는 기록 등 빵 사이에 재료를 넣는 요리는 오래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속설은 유대교의 전통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기원전 1세기에 힐렐이 샌드위치를 발명했다는 것이다.^[10] 유월절 예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힐렐의 발명에 관한 부분이 언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원이 존재했을 때 힐렐이 한 일은 이것이다. 그는 어린 양고기와 무교병, 씁쓸한 허브를 하나로 싸서 먹었다."

오늘날 같은 형태의 샌드위치가 개발 된 것은 18세기 영국에서 비롯되었다. 18세기 영국 샌드위치 가문의 4대 백작인 존 몬태규 백작(1718년∼1792년)가 하인들에게 명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 음식을 개발한 것이다.^[10] 빵에 채소, 고기를 끼워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이 음식은^[11][12] 당시 격식을 차려 식사하는 귀족사회 문화가 있었던 탓에 주변인들 사이에서는 매우 놀라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기차안에서 먹을 수 있는 등 그 간편함 때문에 먹는 사람들이 많아져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을 따 샌드위치라 부르게 되었다.^[13]

기원과 유래설

영국 샌드위치 가문의 4대 백작인 존 몬태규 백작(1718년∼1792년)의 이름에서 음식명이 유래한 것은 사실이나 자세한 유래설에는 다소간에 차이가 있다. 샌드위치 백작이 트럼프 도박을 식사할 시간까지 아끼면서 즐겨했는데 트럼프를 하면서 먹을 수 있는 식사로 샌드위치를 생각해냈다는 설이다.^[1] 그러나 이는 샌드위치 백작이 해군 제독 당시 무능과 부패로 악명이 높았던 그를 비난하기 위해 만들어낸 설이라는 주장이 있다. 당시 샌드위치 백작이 속한 휘그당(현재의 자유당)이 몰락하고 토리당(현재의 보수당)이 집권하던 시기에 정치적 이유로 샌드위치 백작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면서 이러한 잘못된 이야기가 전해지게 된 것이라는 한다.^{[출처 필요]}

정의 논쟁

21세기들어 샌드위치의 정확한 정의에 대한 논쟁이 있었으며 미국에서는 법정 소송까지 벌어졌었다.^[14] 핫도그와 오픈 샌드위치(Open sandwich)의 분류에 대한 것이다. 미국 농무부(USDA)는 클로즈드 샌드위치(Closed sandwich)에 대해 "최소 35%의 익힌 고기와 50% 이하의 빵"이라 정의 하였고, 오픈 샌드위치(Open sandwich)에 대해서는 "최소 50%의 익힌 고기"라는 정의하고 있다.^[15] 영국 샌드위치 협회(British Sandwich Association)는 샌드위치를 "속을 채운 빵, 일반적으로 차갑게 조립된 빵"이라고 정의하는데, 이 정의는 랩과 베이글을 포함하지만 버거와 같이 뜨겁게 조립되어 제공되는 요리는 제외하고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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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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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벤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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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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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크므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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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버터 젤리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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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스테이크, 서브마린 샌드위치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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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제고기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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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게트 샌드위치, 감자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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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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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와르마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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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네르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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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고기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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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와 치즈 샌드위치와 다양한 토핑, 콜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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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제 말고기 오픈 샌드위치,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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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와 토마토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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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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