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대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고 정상적으로 배변되지 않는 증상

변비(便祕, constipation)는 대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고 정상적으로 배변되지 않는 증상이다. 변비증(便祕症)이라고도 한다.

변비
다른 이름Constipation, Costiveness,[1] dyschezia[2]
변비 증상을 겪는 어린이의 X선 사진. 원 표시는 대변의 부분을 나타낸다.
진료과위장병학
증상배변을 넘기는 일이 불규칙적이거나 어려움. 복통. 블로팅(bloating)[2][3]
합병증치질, 치열, 분변막힘[4]
병인결장 내 대변의 느린 움직임, 과민성 장 증후군, 실리악 스프루, 글루텐 민감증, 골반기저근 질환[4][5][6]
위험 인자갑상샘저하증, 당뇨병, 파킨슨병, 글루텐 관련 질환, 대장암, 게실염, 염증성 장질환, 특정 약물[4][5][6]
치료충분한 수분 섭취, 더 많은 식이 섬유 섭취, 운동[4]
투약완하제[4]
빈도2–30%[7]

개요

일반적으로,

  • 일반적으로 대변을 보지 않는 기간의 길이(대변을 봄이 3일 이상 없는, 주에 3회 이하 밖에 없는 등)
  • 대변을 보기 어려움
  • 잔변감(대변이 남아 있는 느낌)

등에 따라 인식·진단된다. '매일 대변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대변을 보는 간격은 체질, 환경 등에 의해 가지각색이며, 일률적으로 결정하기가 어렵다.

일본 내과 학회에서는 '3일 이상 대변을 보지 않는 상태, 또는 매일 대변을 보더라도 잔변감이 있는 상태'로 정의하였다. 반면 1주일에 한 번 대변을 보더라도 통증이 없다면 변비가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8]

변비는 그 원인에 따라 두 종류로 분류된다.

  • 기질성 변비
  • 기능성 변비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