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오세

백만년전
제4기플라이스토세젤라절이후
신진기플리오세피아첸차절2.588–3.600
장클레절3.600–5.332
마이오세메시나절5.332–7.246
토르토나절7.246–11.608
세라발레절11.608–13.65
랑게절13.65–15.97
부르디갈라절15.97–20.43
아키텐절20.43–23.03
고진기올리고세카티절이전
IUGS에 따른 지질 시대 구분. 2009년 7월 기준.

플리오세(Pliocene)는 지리적인 시간으로, 약 533만 년 전부터 258만 년 전까지의 지질 시대를 말한다.[1] 선신세(鮮新世)라고도 한다.

2009년 IUGS는 플리오세의 끝나는 시기를 기존의 180만년에서 258만년으로 정정했다.

플리오세는 신생대신신생기마이오세 다음의 두 번째 시기이다. 플리오세다음으로는 플라이스토세가 이어진다.

플리오세라는 이름은 찰스 라이엘 경에 의해 이름지어졌다. 그 이름은 그리이스어인 πλεῖον (pleion, "more")와 καινός (kainos, "new")가 합성된 말이며, "새 시대의 연속"이라는 의미이다. 원래 현대의 해양 연체동물군을 언급하는 말이다.

이 시기에는 파나마 지협이 형성되어 히말라야산맥의 상승이 격렬해졌다.

세부 분류

  • 겔라시안 (2.588 - 1.806 MYA[2], 258만 8000~180만 6000년 전)
  • 피아센지안 (3.6 - 2.588 MYA, 360만~258만 8000년 전)
  • 잔클리안 (5.332 - 3.6 MYA, 533만 2000년~ 360만년 전)

기후

기후는 한랭화되었고, 남극 대륙중신세보다 한층 더 빙상을 확대하고 있었다. 북반구의 빙상의 발달도 이 시대에 이미 시작되어 있었다.

생물

현대의 동물상으로 연결되는 것이 거의 출현하고 있다. 인류의 조상은 이 시대에 탄생했다. 남미 대륙이 북미 대륙에 연결되어, 많은 생물이 두 대륙간 왕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것으로 북미의 생물과의 생존 경쟁에 노출된 남미 원산의 생물은 쇠퇴하여, 멸종된 것도 많았다.

각주

외부 링크